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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ured (2017) The Cured (2017) - 좀비 (메이즈) 바이러스로부터 치료된 사람들의 이야기 좀비는 아니지만 사람의 두뇌를 미치게 만들어 좀비처럼 다른 사람을 공격하게 되고 전염되는 메이즈 바이러스, 이 바이러스를 위한 백신이 만들어지고 좀비같던 그 들의 75%가 큐어드, 즉 치료가 됩니다. 그들은 예전의 사람처럼 행동하고 먹고 일할 수 있음에도 불구, 메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그들이 한 행동으로 인해 그들 스스로도 예전처럼 살수 없고, 그들이 속했던 사회로 돌아가지 못하죠. 자신들도 당연 피해자 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사실, 좀비라는 설정은 인간성이 상실된 그저 겉모습만 내가 알던 사람이므로 그들을 살아있는 사람들이 죽인다고 해도 별 양심의 가책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큐어드에 등장하는 주인공.. 더보기
Extinction (2015) Extinction 은 좀비로 인해 폐허가 된 도시 하모니에서 생존자인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 초반 좀비떼의 습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좀비가 되지만, 여느 좀비영화와 마찬가지로 이 영화에서도 주인공들은 살아남습니다. 아기가 있는데도 말이죠. 초반에 영화를 보면서 '아... 역시 이영화도'라는 생각을 가지고 좋지 않은 시선으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자막 한줄과 함께 9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더군요. 그리곤 이렇다할 액션도 스릴도 없이 부녀와 그 앞집사는 친구이지만 이젠 남남처럼 지내는 그들의 이야기가 잠시 나옵니다. 아...좀 지루하려고 하네 하는 순간 튀어나오는 변종 좀비, 그리고 밝혀지는 아이의 과거 등등 보는 내내 심장 쫄깃하게 하는 부분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9.. 더보기
Get out! (2017) 2017년 개봉된 영화 Get Out.... 이 영화 예고편을 보고 영화를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1년간 고민하다 얼마전 보았습니다. 너무 뚜렷하게 레이시즘에 관한 이야기 일 것이라는 생각에 들게하는 영화인지라, 선뜻 보기 힘들었던 영화였죠. 외국생활을 하며 몸소 체험하게 된 인종차별때문에 너무 그 내용이 크게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고난 후 기분이 안좋을 것 같은 느낌도 있었구요... 그러면서도 아예 안볼순 없었던 참...이상한 영화였습니다. 그렇게 1년여만에 겨우 영화를 보게 되었죠. 겟 아웃은 흑인 남친이 백인 여친의 집에 놀러가면서 사건이 전개되는 이야기입니다. 극명하게 드러나는 흑과 백의 대조가 서로다름을, 서로 어울릴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더보기
Unthinkable (Sweden, 2018) Unthinkable 이라는 제목의 같은 영화가 2010년에 있었더군요. 이 영화는 스웨덴 영화로 2018년 크레이지 픽쳐스 (Crazy Pictures) 에서 제작, 빅토르 다넬 감독, 크리스토퍼 노르덴로트, 리사 헤니 주연의 재난 영화입니다. 솔직히 포스터 보고 영화를 보기로 결정할 정도로, 포스터를 잘 만들었습니다. 재난영화를 즐겨 보시는 분이라면, 포스터보시고 많이 기대할거 같아요. 뭐 내용이 나쁘다는건 아니구요~ ^^;;; 주인공 알렉스는 음악에 천재적 재능을 가졌지만, 첫사랑인 안나에게 고백도 하지 못하는 수줍은 소년으로 이사가는 안나에게 선물도 주지 못한 채 헤어지고말죠. 자식을 사랑하지만 표현을 할 줄 모르고 툭하면 화내는 아버지를 피해 집을 나온 그는 홀로 도시에서 음악으로 성공하게 됩니.. 더보기
The adventure of the detective pie #1 The first crime The Adventure of the Detective Pie File No.1. The First Crime ​ Written by Youngki Jung Illustrated by Youngki Jung​ Victim : Ahhhhh!! Someone help!!​ (Killer killed the victim)​ Right after, a police man arrived at the crime scene. Police man : Who is there?​ The policeman found the victim, but it was too late.. Policeman : Oh... It is too late.. The Next Day.. Pie's house. Detective Pie: I nee.. 더보기
나이아가라 폭포의 아침 - 2016년 1월 1일 아침 1월 1일 아침, 해돋이를 보고 싶어서 아침에 차를 몰고 나가봤지만 이미 해가 구름 속에 있는듯 하더군요. 날씨가 좋지 않아 해돋이는 포기하고, 나이아 가라 폭포에 가서 폭포를 보며 한해를 시작했습니다. 우렁차고 통쾌한 폭포의 소리를 들으며, 올 한해 건승을 기원해 봅니다. 화이팅~~ !! 난간에 열린 귀여운 고드름~ *^^* 올 한해 모두 모두 건승하시길 바래요~*^^* 더보기
나이아가라 폭포 12월 31일 밤풍경- New year count down 캐나다에서 처음 맞는 12월 31일입니다. 한국이라면, 보신각에서 12시에 맞춰 종을 울리고, 텔레비젼에선 각종 시상식을 하고, 가족들과 치맥 한잔 하며 가는 해를 아쉬워하고 있겠죠. 낯선 캐나다에서의 연말은..어떻게 보내야 할지 잘 몰라 집안에서 텔레비젼 채널만 열심히 돌리며, 카운트 다운 하는 방송을 찾아 헤맸답니다. 뉴욕에서의 카운트 다운 방송은 나오는데, 캐나다에선 어느 방송에서 하는건지 알수가 없더군요... 분명 하긴 했을껀데.. ㅜ.ㅜ 결국 캐나다에서 CNN에서 하는 뉴욕의 새해 맞이 방송을 보며 새해를 맞이했답니다. 다음날 나이아가라 폭포를 다녀온 언니가 거기에서 공연도 하고, 카운트 다운도 했다고 하더군요. 허어어어얼~~ 2016년 12월 31일에는 꼬옥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새해를 맞이해야.. 더보기
Pen Center 크리스마스 장식 12월 31일 Pen Center를 다녀왔어요. 간만에 보는 예쁜 장식들이라 올려봅니다. ㅎㅎ 여기에도 이런 이쁜 곳이 있었네요. 12월 31일. 마지막 날이라고 일찍들 문을 닫네요. 캐나다 컴퓨터를 찾아 왔다가, 뒤늦게 예쁜 사슴과 선물상자만 보고 가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