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lliant Idea

유학원방문하고 한 한달 정도 지났네요.... 그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오늘은 그 과정을 좀 정리해 볼까 합니다.

처음 유학원에 가서 상담을 한 후, 고심한 후 '그래 해보자'하고 수속료 30만원을 이체했습니다. 그리고 나선 어마어마하게 빠른 속도로 일이 진행되었죠. 학교들 설명서와 입학할 과를 정하라고 메일이 오고, 유학원과의 계약서, 입학서류 준비메일, 비자발급에 필요한 준비 서류 관련 메일들이 유학원 3파트 (상담해주셨던 선생님, 비자팀, 회게팀)에서 오더군요.   

유학원을 가면, 온갖 서류들과 수속을 무료로 해준다고 해요. 당연히 드는 의문...왜?? 그래서 상담자에게 물어보죠.... 왜요? 라고... 그럼..  대학에서 학생들 유치를 해주는 조건으로 커미션? 뭐 그런걸 받는다고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그렇게 설명을 듣고, 참 좋은 제도구나~ 내심 생각하고, 나중에 계약서를 받아봤더니.... ㅎㅎㅎㅎㅎ 역시 여기에 장치가 있더군요.

진행을 하다 본인 변심으로 인해 수속을 중단할 경우, 2백만원의 수속료를 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어요. 계약기간은 캐나다 대학에 들어가서 1년동안의 수업기간을 말합니다. 처음에 30 만원 수속료를 내라고 하는데, 이 금액은 입학금 디파짓의 일부입니다. 나중에 입학 허가를 받으면 두학기 입학금 디파짓 2백만원을 내야 한다는 설명과 함께 30만원은 이미 냈으니, 170만원을 내라고 합니다. 이 돈은 나중에 1학기 등록금을 내면, 백만원 환불, 2학기 등록금을 내면 백만원 환불 이렇게 환불이 된답니다. 고로, 2학기까지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돈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의미가 되겠죠. *^^*  장난삼아 돈을 내는 분들은 없겠지만, 이렇게 철저히 장치가 되어 있으니 유학을 고려하실땐, 정말 충분히 생각하셔야 할거 같아요. 그래도, 가겠다고 결심한 이상, 이렇게 대리 서류를 접수해 주는 기관이 있다는건 좀 편리하네요.. 특히 일과 함께 준비할 경우, 큰 도움이 됩니다.

캐나다 대학에 입학원서를 내려면, 고등학교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가 필요해요. 대학졸업을 한 경우에는 대학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도 필요하구요.. IELTS 점수가 있는 분들은 학교에서 원하는 점수 이상의 점수 (컬리지의 경우 6.0정도 ) 를 제출하면 바로 입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입학원서 제출 서류 >>

1. 고등학교 졸업, 성적 증명서 영문 - http://hes.sen.go.kr/hes_ica_ic50_001.do (홈에듀)

2. 대학교 졸업, 성적 증명서 영문 (해당자만)

3. 여권사본

4. IELTS 점수 (해당자만)

고등학교 증명서류는 홈에듀나 나이스 에서 발행이 되는데, 영문 졸업증명서는 1982년 이후 졸업생들 부터 인터넷 출력이 가능한데, 영문 성적증명서는 발행이 안되더군요. 네박사에 문의해보니, 동사무소나 교육청을 방문하면 된다고 하길래, 방문을 했더니, 팩스로만 받을수 있는데다 발행하고 팩스 보내는 시간까지 얼마나 걸릴지 알수 없다고 하더군요. 고등학교에 직접 연락하는 방법이 원본을 받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여겨, 고등학교에 전화를 했죠. 다행히 제가 졸업한 학교는 영문 성적 증명서를 발행해 주었답니다. (안해주는 곳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 경우는 한글 성적증명서를 번역 & 공증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  수수료 1200원에.. 직접 갈 시간이 없어 우편 요청을 드렸더니, 우체국에서 "고등학교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우리나라 우체국이 이렇게 많은 기능을 할 줄 몰랐어요. ㅎㅎ 우체국 가서 토시 하나 틀리지 않게 고등학교 민원 신청하려 합니다!! 했더니, 양식 봉투를 주더라구요. 발행 수수료 1200원을 동봉해서 신청하면 접수 끝~~ 몇일 지나 고등학교에서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주셨어요. 그렇게 안하면 보내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혹 고등학교 민원 서비스 이용하셔야 하는 분들은 꼭 우체국에 가셔서 "고등학교 민원" 신청합니다라고 말하셔야 합니다. (제가 첨에 그냥 우편으로 보냈다가 돈만 날렸거든요..ㅜ.ㅜ )

대학교의 경우는 인터넷으로 발급이 가능한대요. 가끔, 영문 이름이 여권이름과 다르게 나올 경우가 있어요. 이럴땐, 대학 행정실이나 민원실에 전화해서 영문 명을 바꿔달라고 요청을 하시면 되요. 통화중에 바~로 바꿔주세요. (제 경우였고, 전화했더니, 바로 변경해주셨답니다.  ^^).

유학원을 통할 경우, 유학원과의 계약서 사본도 함께 보내드리게 됩니다. 원본은 나중에 우편이나 방문해서 드리면 되구요.

요렇게 드리면, 입학원서를 유학원에서 대신 대학에 접수해 줍니다. 입학허가는 선착순으로 진행이 되서, 빨리 접수를 하는게 좋다고 강조를 하시더군요. 생각엔 아직 1년이나 남았는데 뭐 이리 급하지? 라고 생각되지만, 담당자의 재촉으로 급히 과를 정하고 입학원서를 넣습니다.

학과를 정할때, 캐나다의 CEC 직업군을 참고해서 정하면 영주권 취득에 좋아요. 잘 들여다 보면 대부분이 기술을 필요로 하는 직군들이 많더군요. 사무직들은 수퍼바이저나 메니저 급은 되어야 영주권이 나오는 경우가 많네요. 아래 링크 참고하세용~

 http://www.cic.gc.ca/english/immigrate/cec/applications-accepted.asp

IELTS 점수가 없을 경우, EAP 코스를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전에 유학원에서 제시한 레벨 테스트를 보게되요. 레벨테스트 결과를 가지고, 몇개월간 EAP 코스를 들을지 결정을 합니다. 아래 링크는 레벨테스트를 할 수 있는 사이트예요. 여기서 테스트를 본 후 유학원 메일주소를 넣어서 전송하면 임시 레벨이 나와요.

http://www.sec-canada.com/

http://www.esc-toronto.com/onlinetest.php

http://www.ilac.com/online_test

그러나 이것은 임시적인 것이고, 실제로 캐나다에 가면 EAP 코스를 듣기 위해 가자마자 레벨테스트를 다시 본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 IELTS 점수는 내되, EAP 마지막 레벨을 4개월 수강하는 조건으로 입학원서를 냈습니다. 아무래도, 아무 준비없이 대학수업을 잘 들을 자신이 없어서 말이죠. 4개월 EAP 코스의 금액은 자그만치.... 5백만원 ⊙⊙...... 대박 비싸요..ㅜ.ㅜ 맘같아선 안듣고 싶지만... 엄마가 EAP 코스를 들으면 아이들은 공교육이 무료라는 얘기에...또 굴복하고 맙니다.  어차피 애들 4개월 학원 보내도 이정도 들겠다 생각이 들어서 퉁치는 걸로 생각하기로.....  (이건..무슨 계산법? ㅡ.,ㅡ)  그래서 저의 일정은 5월부터 4개월간 EAP 수업을 듣고 9월에 대학 강의를 듣는 일정으로 셋팅되었습니다.

서류를 제출하고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입학 허가서가 날아왔죠. 허~~ 그리고 바로 170만원 입금하라는 인보이스도 날아오더군요. 아..정말 고민이 되었어요. 이거 넣으면 진짜 가야되는거라...아니면 2백만원 날리는거고.... 한참 고민하고 생각하고~ 몇일간 남편과 아이들과 의논하고 .... 그리고 송금했습니다. 이렇게 우리 가족의 캐나다 유학 & 이민 계획은 실행이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빨리 나온 입학허가서, 캐나다 현지 분들과의 소통이 가능한 네이버 카페 가입 등등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면서 마음이 이미 캐나다로 가 있는듯 합니다. ㅎㅎㅎ 가기전에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은데, 미리 마음이 둥둥 뜨면 안되겠죠!!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한국에서 배워갈수 있는 것, 챙겨갈 수 있는것들을 확실히 리스트업해서 빠짐없이 챙겨야 겠습니다..

입학허가서가 나오고, 슬슬 비자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아래는 컬리지 캐나다 유학원에서 보내준 캐나다 유학 비자 준비 서류리스트입니다.

1. 여권사본

2. 여권용사진 (최근 6개월내 사진)

3. 주민등록등본 영문 -동사무소에서 발급해 줍니다.

4. 가족관계증명서 국문 (영문이 없어요) - 발급기기에서 뽑을수 있어요.

5. 출입국관계증명서 영문 - 동사무소에서 발급해 줍니다.

6. 범죄경력 증명서 영문 - 왠지 무서운 서류. 역시 경찰서에 가야 띠어 줍니다. 경찰서 외사계로 가셔야 해요.

7.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증명서, 성적 증명서 영문 - 출신학교

8. 소득금액증명서 영문 - 세무서나 홈텍스 홈페이지에서 발급 됩니다. 최근 5년치 발급받으심 되요. 직장인은 근로소득자로 체크후 발급받으시고, 사업자는 종합소득세로 체크후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없으면 패스~

9. 국민연금 가입 /납입 증명서 영문 - 국민연금 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10. 재직증명서 영문 - 직장에서 받으심 되요~

11. 신체검사 확인서 영문 - 지정 병원에서 검사후 발급됩니다.

12. 유학계획서 국문 - 유학계획에 대한 내용을 A4지 한장정도로 작성하시면 되요.

13. 은행계좌 잔고 증명서 영문 - 혼자 출국할 경우 잔고 5천만원 이상, 자녀가 둘 정도 되면 잔고 1억 정도를 만들어 놓으셔야 합니다. 통장이 여러개면 같은 날짜에 잔고 증명서를 받아 제출하면 된대요.

14. 4개월치 입금거래 내역 영문 - 은행이나 인터넷 뱅킹에서 된다고 하네요. 출금은 필요없고, 입금내역만 준비하는데, 잔고증명서와 같은 날짜여야 한답니다.

15. 보험/펀드/증권가치 증명서 영문 - 연금보험등 차후에 지급받을 수 있는 자산에 대한 증명서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각 해당기관에 연락해서 받으면 된다네요.

16. 대사관 비자 신청비 155000원 (요건 대신 신청해 줘서 받는 수수료인듯 합니다~ )

준비할 서류가 참..어마어마 하네요..

근데, 준비할 서류가 또 있어요.

학생 비자 신청자의 재정보증인의 준비서류입니다.

1. 보증인의 소득금액 증명서 영문 - 최근 5년치 - 세무서 / 홈텍스 홈페이지

2. 국민연금 가입/납입 증명서 영문 - 국민연금 관리공당

3. 사업자의 경우, 사업자 등록증명원 영문 , 근로자의 경우 재직증명서 영문

4. 은행계좌 잔고 증명서 영문

5. 4개월치 입금 거래 내역 국문 / 영문

6. 보험 / 펀드 / 증권 가치 증명서 영문

ㅎㅎㅎ 어마어마한 서류를 제출하면 입학전에 비자가 나온다고 합니다.

비자신청은 입학 전 6개월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대요.

전 .... 5월에 EAP 코스를 밟을 예정이라, 11월 초에 비자 신청을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간당간당하게 비자 승인되고 그러면....가슴 졸여야 하고, 준비할 시간도 너무 없을듯 해서요.

앞으로 서류를 하나하나 준비해 가면서 어디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포스팅 해볼께요.

대박....대박대박~~ 신청한지 일주일도 안지났는데....

나이아가라 대학으로부터 9월 입학 허가서가 왔습니다. 허거덩.....

솔직히 한 4주 정도 걸릴걸로 예상을 하고 있어서 맘 편히 기다리고 있었는데..엄청 빠르네요~

제가 지망한 과는 유아교육과와 원예 조경학과..

유아교육과는 제 전공과목이었으므로, 왠지 가서 공부하면 좀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1지망에,

원예 조경학과는 전혀 생소한 과이지만, 취업이 잘되고, 나이아가라 컬리지에선 그래도 알아주는 과라고 하길래 2지망에 넣었습니다. 그런데..둘다 왔어요.. 허가서가.. 커커커커.... 이거이거.... 우리나라처럼 대학가기 힘든 세상에 있다가 이렇게 턱~하니 두학과의 허가서를 받아들고 보니, 좀 허탈한데요~  이것저것, 좀 괴롭힐줄 알았는데 말이죠.

근데 저 아직 IELTS 점수 안냈거든요... 그래서 조건부 입학으로 허가가 왔더군요. EAP 코스 5단계 패스 혹은 IELTS 6.0 이상일 경우 입학 허가.. ^^ 

이젠.....공부만 하면 되나요~ ^^ !!

9월15일에 캐나다 유학원에 다녀왔어요. 캐나다 유학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는데,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얼마전 아들들과 얘기를 하다가 우연히 유학에 대해 애기가 나왔는데, 가게되면 중학교 가기전에 가고 싶다, 가고싶다라는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오~ 요놈들 봐라~~~ 드디어 때가 됐군~ !!' 이란 생각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유학을 가게되면 아는 지인이 있는 곳이 좋을 듯 해서 캐나다를 정했어요. 시누가 캐나다에 가 계셔서, 초반에 좀 기댈수 있지 않을까 하는 ^^ 나만의 계산으로~ ㅎㅎㅎ

캐나다 대학, 캐나다 유학, 캐나다 이민 등의 키워드를 검색어로 치면, '컬리지 캐나다' 라는 사이트가 가장 먼저 나오더군요. 공식 인정 에이전시 ~~ 등등의 문구와 각 대학의 담당자들이 소개해주는 동영상 자료등등 공신력이 있어 보여서 들어가 봤습니다. 게다가 위치도 강남역...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아 상담받기 좋겠다 생각이 들었죠.

사이트 : http://collegecanada.co.kr/sub/com_13.php

처음에 이메일을 보내서 유학에 대한 제 의향을 물었죠. 대번에 답이 오더군요. 이것저것 준비할 것들, 비용, 학교등등에 대한 자료들도 알차게 보내주셨죠. 당장 갈 생각이 아니어서 서둘지 않아도 되겠지 생각했는데, 내년 9월 입학할 학교들의 입학원서를 벌써 받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선착순 신청이라 빨리 접수를 해야 된다고 하셨어요.

캐나다의 장점은 엄마가 대학 공부를 할 경우, 아이들의 무상 공교육 가능이라는 것. 아이들만 보낼 경우, 불안하기도 하고, 두명만 보내도, 한명당 15천불 정도 예상하는데, 두명이면 엄마가 공부하는 편이 더 저렴한거죠. 안좋은 것은 아빠가 기러기가 된다는 점인데..... 유학을 하게되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우선 이부분은 차치하기로 했습니다.

유학준비 및 수속 절차는 다음과 같아요.

유학결심 --> 유학원 방문 --> 입학에 대한 상담, 학교, 전공, 영어점수 등 상담 --> 수속 디파짓 입금 (이건 나중에 환불 된대요) --> 학교 결정 및 입학 신청서 제출 (입학 신청비 CAD100불 들어요.) --> 비자용 신체검사 실시 (캐나다 비자 관련 병원이 따로 있어서 신청을 미리 해야되요. 신체검사 확인서가 비자 서류의 하나라 빨리 예약을 해야 한다네요. ) --> 입학 허가서 득 --> 등록금 디파짓 200만원 송금 --> 비자 신청 (서류가 많아서 신청전에 미리미리 준비하면 좋아요) --> 출국~~  이런 순입니다. (중간에 뭐 자잔한것들은 많이 있겠지만..그건 다음에 진행하면서 포스팅할께요~ ^^)

수속 디파짓으로 30만원을 입금하면, 각종 서류들을 보내달라는 요청메일이 오기 시작합니다. 비자팀, 수속팀등 팀들이 따로 있는지, 메일이 따로따로 여러개 막 들어와요. 대학 컨설턴트와 상의해서 대학과 학과를 정하고나면, 입학 신청서를 내게되요. 저는 나이아가라 컬리지의 유아교육학과를 가기로 정했어요. 의외로 빨리 마감이 되는 학과라고 빨리 서류를 내라고 하네요. 유학원과의 계약서(요건 찬찬히 잘 봐야 할거 같아요. 만약 신청했다가 철회시 200만원 날릴수 있더군요.) , 고등학교 졸업 증명서, 성적 증명서, 대학교 졸업, 성적증명서, 여권 사본 을 보내고, 입학신청비 CAD 100을 보내요. (원화로 환전해서 보내면 되요)

입학 허가서는 입학 신청서를 내고 빠르면 일주일 오래걸려도 2주안에는 온다고 합니다. 컨설턴트 님의 말이 지금 내면 안정적으로 입학 허가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

유학을 위해 또 필요한 것은, IELTS 점수.... 점수가 없으면 조건부 입학이라고, 캐나다에 가서 ESL 코스를 밟고 입학을 할 수 있어요. 전 아직 점수가 없어서 조건부도 알아봤죠. 우선 가기전까지 점수를 받겠다고 얘긴 했지만..그래도 혹시 점수가 안되면 조건부로 가야 하니까요.... 컨설턴트가 캐나다 현지 어학원의 레벨 테스트 3개를 보내주셨어요. 인터넷으로 작성하고 제출하면, 몇개월 정도 ESL 과정이 필요한지 결과가 나오고, 그에 맞게 출국 일자를 받으면 됩니다.

전 우선, 시험은 보았지만, IELTS 점수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ESL 4개월 듣고 9월 본과 입학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ㅎㅎㅎ 지금까지 진행은 요기까지~ !! 9월 17일 디파짓 한 후 여기까지 7일 걸렸네요. 빠르다 빨라~~~ @@

이젠 좀 쉬는 타임... ^^ 입학허가서가 나와야 그다음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일하면서 준비하기가 쉽지 않아 미리미리 꾸준히 준비해야 할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