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oy of life/Restaurants'에 해당되는 글 42건



  1. 2020.12.07 | 쌀국수 - Pho Dau bo
  2. 2014.10.08 | 선릉역 맛집 - 다이어트에 좋은 곤약면 전문점 카토멘
  3. 2014.09.04 | 교대역 맛집 바지락 바다 한정식
  4. 2014.08.13 | 강남역 토종빙수 설빙 - 인절미 빙수, 인절미 토스트, 망고 빙수
  5. 2014.08.12 | 강남 맛집 "서가앤쿡"
  6. 2014.08.11 | 청량리 맛집 파스타 -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CPK) 롯데 청량리점
  7. 2014.08.08 | 남대문 맛집 '크라제버거' 1
  8. 2014.08.06 | 정릉 카페 드 라무르

쌀국수 - Pho Dau bo

The joy of life/Restaurants | 2020. 12. 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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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ở (phodaubo-niagara.com)

 

 

Phở

The Most Famous Vietnamese Beef Noodle Soup

www.phodaubo-niagara.com

 

포를 먹으러 갔다. 어디로? 동네 포집중 이렇게 맛집이 있다는건 정말 축복이라고 할 수 있다. 캬호~~~

포도보 여긴 정말 나이아가라 폭포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집중 한 집이다. 

 

 

내가 좋아하는 해물 클리어 누들 쌀국수. 좀 허접해 보이는 그릇이긴 하지만, 뭐 어떤가..맛만 있음 되지~ 

옆에 있는 새우가 올라가있는 튀김은 해물 클리어누들을 시키면 같이 나오는 아이이다. 다른분들은 이걸 국수에 넣어 먹기도 한다. 

자꾸만 보고싶어지는 이 아이... 쓰읍~~~ 
클리어 누들을 보여주고 싶다. 말그대로 당면 면발이다. 맛도 당면... 탱탱하고 쫄깃한 맛이 너무 좋다. 다욧트 하는 분들에게도 좋을듯 !

아들이 시킨 쌀국수집의 기본 메뉴, 소고기 등심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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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멘 (katomen)

 

 

선릉역 1번출구로 나와 큰길따라 삼성역쪽으로 가다가 KT 선릉타워 건물을 지나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들어갑니다. 우정에쉐르를 지나 '아 여기 왜이리 멀지~ 여기 맞나?'라는 생각이 들때즈음!! 짜잔...카토멘이 나타난답니다. ^^ 뒷길도로를 한 두번 정도 건너면 나와요. 찾는게 어렵진 않지만, 선릉역에서 출발하면 좀 걸어야 해요. 한 10 분 정도? ^^

 

 

 

이자가야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 입구예요. 바깥 파라솔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지금같은 계절엔 밖에서 먹어도 참 좋을듯 합니다.

 

카토멘에 대한 설립 배경및 의미에 대해 잘 정리해 놓은 메뉴판 첫페이지입니다. 일본의 라멘과 한국의 매운맛을 조합하여 만든 매운 일본라멘이라는군요.

 

메뉴판입니다. 카라멘과 토마 카라멘이 메인 메뉴이네요.. 카라멘은 맑은 국물에 매운 고춧가루를 넣고 끓인 라멘이고, 토마카라멘은 토마토를 베이스로 한 국물에 고춧가루를 넣은 라멘입니다. 사장님 설명으론 카라멘이 두종류가 있대요. 하나는 아주 매운맛 하나는 보통 맛... 친구와 함께 매운 카라멘과 토마 카라멘에 도전해 보기로 합니다.

 

 카라멘이 나왔습니다... 맑은 국물.... 전 그닥 매운 느낌이 아니라서 고춧가루를 좀 시켰더니 가져다 주시네요. 친절한 사장님~ ㅎㅎ 요기 좋은 점은 국수의 종류를 고를수 있다는 점이예요. 우동면과 일본식 곤약면이 있는데, 곤약면은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 매우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 곤약면~ !! 도전~~

 

슈퍼맨

 

 

친구는 토마카라멘을 시켰어요. 우동면이랑 곤약면은 보기엔 별 차이가 없어 보여요. 그런데 먹어보면, 곤약면은 좀 쫀득쫀득하달까...신기하게 툭툭 끊어지지 않더라구요. 일본식 곤약면..뭔가를 첨가해서 잘 끊어지진 않고, 찰진 맛을 살린것 같아요.

 

참, 국수 나오기전에 에피타이저로, 치즈 스틱을 준답니다~ ㅎㅎ 사진 밑에 좀 나왔네요. 치즈스틱은 나오자마자 먹어야 맛있어요.

 

 

저녁에는 술과 안주도 파는 집이네요. 아래 메뉴판 참고하세요~

 

 

 

 

 

 

아~~주 매콤한 맛을 기대하고 갔는데, 솔직히, 생각보단 맵지 않더군요. 그렇다고 국물이 끝내주게 시원하지도 않구..음..뭐랄까..... 카라멘은 전 그냥 면발의 쫄깃함으로 먹었어요.  친구말로는, 토마 카라멘이 훨 맵고 맛있대요. 다음엔 저도 토마카라멘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아주 맛집은 아니지만,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분들께는 희소식인 식당인듯 합니다. 곤약면으로 칼로리 걱정없이 맛난 라멘을 먹을 수 있는 집! 카토멘 입니다~~ ^^

홧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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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맛집 바지락 바다 한정식

The joy of life/Restaurants | 2014. 9. 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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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11번 출구에서 직진후, 골목길 나오면 좌회전해서 보면 바로 "바지락 바다 한정식" 집 간판이 눈에 띄어요. ㅎ 그런데... 간판은 보이는데 입구가 어디? 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건물이 음...식당 건물이 아닌듯 보이거든요. 법원 근처다 보니... ^^;;; 사무실같은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건물 입주사 리스트   B1에 "바지락 바다 한정식 " 적혀 있는것을 발견하게됩니다. 안틀렸구나~ 위안을 하며 경비 아저씨께 인사 한번 드리고 (경비아저씨가 입구에 바로 앉아 계시거든요...좀..뻘쭘.... ^^) 지하계단으로 내려갑니다~ 지하계단으로 내려가면 한정식 집을 만날 수 있어요. 솔직히, 입구도 그닥..식당 같아 보이지 않아서 좀 당황스럽더군요..... ^^;;;;

 

메뉴를 봅니다~~~~ 코스가 세가지 있어요. 바 코스 39,000원, 지 코스 61,000원, 락코스 83,000원... 산낙지 탕탕이, 전복구이의 유무가 바와 지의 차이, 전복회의 유무가 지와 락의 차이 정도로 보입니다. 회비의 압박이 압박인지라.. ^^;;; 전복이랑 산낙지는 나중에 따로들 집에가서 먹는걸루 하고, 저희는 바코스를 시켰어요. ㅎㅎㅎ (이것도 절대 싼 편은 아니나, 워낙에 지와 락의 가격대에 눌려 저렴하게까지 느껴지네요..ㅜ.ㅜ)

 

 

핸드폰 카메라의 어플을 사용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참....맛있어 보이네요.  

 

전이예요. 탱글탱글~ 군침도는 전~~ !!  

 

샐러드입니다~ 시원 상큼한 소스가 입맛을 돋우네요. 넘 맛있어서, 다먹고 한접시만 더 주세요 했더니, 인심좋게 한그릇을 더 주셨답니다.

 

생선회예요. 양이 많아보이진 않지만, 회가 두툼해서 한점 입안에 넣고 씹으면 입안이 한가득이 된답니다.  

 

 

바지락 초무침이예요~ 골뱅이 넣어서 먹으면 딱 좋을듯한 비쥬얼이죠? ㅎㅎㅎ 바지락이 여기저기 숨어 있네요~  

 

 

계절메뉴의 하나인 전어회~ !! 전어는 씹히는 맛이 일품이죠~ 

 

계절메뉴 둘~ 바지락 찜이예요. 바지락을 일일이 쿠킹호일로 싸서, 찐답니다. 뜨끈한 바지락에 짭쪼름한 맛의 약간의 국물... 바지락 찜을 처음 먹어봤는데, 솔직히, 맛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특이한 모습이 맘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이어서 나온 백합찜~ !! 요녀석은 바지락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고퀄리티 찜이라는군요. 크기도 바지락보다 1.3배 정도 크고, 알도 굵어서 한입에 넣어 씹을만 했어요. 음. ..그러나 전...이것이 맛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ㅜ.ㅜ 알수가 없었답니다. 바지락찜도 백합찜도 첨 먹어보는 지라..... 비교 불가~ ㅎㅎㅎㅎ 그냥 아~ 이런 음식이 있구나~ 하고 넘어갑니다.

 

바지락 만두예요. 정말 일반 만두랑은 비교가 안되는 깔끔한 맛에 정말 반했어요.   

 

 양태찜입니다~ 흐~~ 

 

양태찜은 이렇게 아주머니께서 오셔서, 자리에서 찢어주세요. ㅎㅎ 뭔가 좀 특별해 보여요~

 

대구 지리가 나왔어요~ 아..시원한 지리의 맛....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입니다.

 

 

아 ...정신없이 먹다 보니...보쌈을 제대로 못찍었어요. 급히 먹다말고 찍었더니... 사진 상태가 좀 안좋네요..하지만~ ㅎㅎㅎ 어쨋든, 보쌈이 나왔어요~ 보쌈은 특별히 맛이 있다거나 한진 모르겠더군요..뭐 바지락 정식집이니깐요~  ^^

 

여까지 먹었더니...배가 터질듯~ 헉헉헉.....정말 멀리 달려온 느낌입니다.

이제 다 먹었나 생각이 드는 순간~ 아주머님께서 문을 열고 오십니다....

"칼국수 왔어요~ "...... 쿨...럭....

 

모두들 더 못먹겠다 힘들다 궁시렁 대면서 칼국수를 받았습니다. 

 

ㅎㅎ 시원해 보이는 요녀석.... 아무리 배가 불러도 요건 먹어줘야해~ !!  결국 .... 국물까지 깨끗이 먹어치우게 되네요 ㅋ

 

바지락 바다 한정식집.

일반 한정식이 아닌 바다 한정식이라는 점이 특색있더군요. 그렇다고 아예 회집같은 느낌도 아니고, 특색있는 한정식 집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가족들과 가족행사를 치루기에도 나쁘지 않을 장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도 여러개 있고, 위치도 지하철 역에서 가깝고... 그리고 무엇보다, 음식이 깔끔해서, 어르신들도 부담없이 소화 시킬 수 있을듯 합니다.

 

교대역 근처에서 맛본 바다의 맛 바지락 바다 한정식집... 조만간 다시 찾고 싶어지네요~

 

하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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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설빙

 

 

<한국경제신문 2014년 7월 14일자 신문 1면기사 내용중 발췌>

 

스타벅스 밀어낸 토종빙수 설빙! 이란 제목의 기사를 얼마전 한국경제 1면에서 봤어요. 이 기사를 보곤, '이런 신규카페가 일면에 날 정도면.. 큰 대기업이 또 끼었겠군! ' 하는 생각이 먼저 들며 약간의 거부감이 들더군요...  근데, 설빙 사이트를 뒤져봐도, 그런 내용은 없었어요. 단지 재료를 CJ 프레시웨이에서 공급받는다고는 되어 있더군요. 그렇다면 부산에서 처음 시작한 빙수 프렌차이즈 '설빙'이 입소문을 타고 급성장했다는 기사가 맞나봅니다. ^^  입소문의 위력을 보여준 설빙 화이팅~~~

 

그리고나서 그날저녁 강남역 부근에서 설빙을 만났습니다. 강남역에 근무하는 지인들은 설빙을 꼭 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침에 기사를 본 터라 저도 약간 기대가 되더군요. 제 지인들은 이미 설빙의 매력에 푸욱 빠져 있더군요. 그 많은 카페들을 물리치고, 장장 2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도, 꿋꿋이 기다리겠다고 하는걸 보니...  

그래서인지 저도 엄청 먹어 보고 싶어졌답니다. 도대체 설빙의 인절미 빙수는 뭐란 말인가~~~

 

대기하는 곳 벽에 붙어 있는 인절미 설빙과 인절미 토스트의 액자예요... 흠~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합니다~

 

 

10여분을 기다린 후, 매장입성~ 메뉴들이 들어 있는 유리 케이스가 보이네요. 안에 뭔가가 꽉꽉 들어차 있어서 ㅎㅎㅎ 좀 정신없어 보입니다.  

 

오...자세히 보니... 인절미 토스트에, 쿠키 찰떡에, 호박 군고구마에~ ㅎㅎㅎ 몸에 좋아 보이는 것들로 전시장이 꽈악 차 있었네요. 아이들과 와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코리안 디저트 카페의 로고 예요. 벽에 거대하게 걸려있는데, 단색으로 깔끔해서 좋네요.

 

매장 한쪽에 놓여 있는 정수물병이 항아리 모양으로 되어 있는게 특이해서 찍어봤어요. ^^  

 

인기있는 인절미 토스트와 인절미 설빙, 그리고 망고 설빙을 시켰습니다. 점심에 밥대신 먹어도 손색이 없을거같은 메뉴들이예요.

 

특히 인절미 토스트..햐~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이 맛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정말 고소 쫄깃 달콤 등등.... 맛있어요.  

 

 

망고 설빙~ 망고들이 덩어리채~~ 팥 싫어하는 우리 아들도 이건 한그릇 다 비울수 있을듯합니다. 

 

 

 인절미 설빙~~ 흐~ 콩가루에 인절미가 빙수안에....정말 생각지 못한 아이디언데, 맛이 또 좋아서 계속 계속 손이 가게 된답니다.  생각해보면 어릴때, 팥빙수라고 하면 얼음 갈아서 그 위에 콩가루~ 팥 올려 먹었거든요...그걸 이용한 듯한 느낌인데 비쥬얼도 맛도 엄청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시원한 빙수 먹으면서 수다동반해 주니~ 여름더위가 한방에 가네요~~ ^^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시간차를 이용해 방문하시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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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 "서가앤쿡"

The joy of life/Restaurants | 2014. 8. 1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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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앤 쿡 서울 강남점

 

 

 

 

 

친구의 생일파티를 하기 위해 방문하게 된 서가앤쿡입니다~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신논현역쪽으로 가다 보면 서가앤 쿡이 보입니다~  후배가 추천해준 장소답게, 현대적인 외관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건물이었답니다. 웬지 여성들이 많을 것으로 추측되는 외관이기도 합니다. ^^

 

지하 1층에 위치한 서가앤 쿡.... 안에 들어서자, 넓직한 홀~이 보이더군요. 사람들은 역시 많고, 생각했던것처럼 젊은 여성들이 많이 보였어요. 하지만, 군데군데 남성들만 와서 식사를 하는 팀들도 보였답니다.  ^^ 맛있는 음식은 성별 안따지니깐요~ 암암~

 

서가앤쿡 입구입니다. 입구가 넘 예뻐요...조명발도 잘 받고~~ 포토존으로 많이들 사진 찍을듯한 장소 입니다. ^^

 

서가앤 쿡의 메뉴판 앞표지예요. 상당히 깔끔하네요~ 그냥 보면..노트같아 보이기도 해요 ㅎㅎㅎ

 

서가앤쿡의 원칙!! 요런거 중요하죠~ 인공첨가물도 안넣고, 위생적인 재료, 깨끗한 물~ 건강과 위생... 레스토랑에선 최고의 원칙이네요. +_+  원칙을 잘 지키면 정말 멋진 식당임에 틀림없을듯 합니다! ^^

 

 

메뉴예요....흠~~ 다 맛있어 보이네요.. 다른곳에선 잘 없는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 스파이시 닭다리 스테이크 샐러드, 안심샐러드등이 눈에 딱딱~ 띱니다~ 동글뱅이~ 동글뱅이~ ㅎㅎㅎㅎ

 

특이한점 발견!!! 파스타에 계란 후라이가 척~ !! @@  옛날 중국집 볶음밥 위의 계란후라이처럼~ ㅎㅎ 스파게티에 보기좋게 올려져 있는 계란 후라이들~ 이거 하나만으로도 시각적인 맛이 훅~ 올라갑니다~ 은근 제가 계란 후라이에 집착하거든요~ ㅋ

 

필라프위에도 역시 계란후라이들이~~~ 흐~~

 

리조또에도 !!! ㅎㅎㅎ 계란 후라이는 원없이 먹겠구나~ 생각이 드는 메뉴판이네요.

 

음료도 이렇게 있답니다~

 

 음시을 시킵니다~~ 흐흐....다 맛있어 보여서 뭘 시켜야 할지 그것이 고민이네요.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예요..이거 하나만 먹어도 배가 꽉 찰거 같은 거대한 양에 정말 놀랐답니다. 헉~ 이렇게 많이~ 이게 샐러드야~ 라는 말을 외치며 먹기 시작했죠..그러나..그것은 기우~ 언제 먹었냐는듯~ 후루룩.... 

 

게살 오이스터 파스타입니다. 게살이 다 녹아 있는건지...잘 보이진 않지만, 메뉴판에 있는 사진처럼 계란 후라이가 보입니다. ^^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 !! 흐~ 탱글탱글한 토마토 소스에 적셔진 밥알과 그 사이사이로 보이는 해산물들을 보니 군침이 절로 나오네요. 냠~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 게살 오이스터 파스타,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 각각 개성있고 맛이 좋았어요. 단...리조또와 파스타는 양이 좀 적어서~ 맛만 보는 느낌이었다는게 아쉬웠네요. 특이하게 여기선 주린 배를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로 채울수 있었어요. 어찌나 양이 많던지~ 샐러드로 거의 배를 채운 저녁이었어요. 다음에 가도 꼭 샐러드를 시켜먹어야지~ 하고 다짐하며 나왔답니다..... ^^

 

여자 친구들과의 수다자리, 남친과의 데이트 장소, 그리고, 좀 많은 인원들이 함께 하는 회사 회식장소로도 참 좋은 장소인듯 합니다. 홀이 넓고 트여있어 조금 시끄럽긴 하지만 즐겁게 먹고 떠들기 딱 좋은 장소네요~

 

오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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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맛집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롯데 청량리점

http://www.icpk.co.kr/

 

 

언제부턴가, 영화를 보든, 외식을 하든, 쇼핑을 하든, 롯데 청량리점을 자주 가게 됩니다. 집에서 가려면, 차로 한 20분 정도는 덕히 걸리고, 막히는 시간대엔 엄청난 체증에 시달리는 코스임에도 말이죠. 그 이유는 바로, 편리함때문입니다. 청량리점에 가자고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죠. 가면 토이저러스가 있거든요. 저의 경우엔 롯데마트에서 장을 볼 수 있고, 롯데 백화점을 구경할 수 있고, 1층에 나와있는 상설 할인매장에서 구매를 할 수 있답니다. 남편도 여길 선호하는데, 우선 주차장이 널널해서, 주차가 용이하고, 여러 유명 음식점들이 있어서 골라먹기에도 편하고, 또한 하이마트가 있어서 전자 제품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이렇게 온 가족의 니드를 한번에 맞춰주는 롯데 청량리점.. 싫어할 이유가 없겠죠~~ 단 하나, 교통인데...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의 붐비는 시간을 제외하곤, 그렇게 많이 막히지 않더라구요. 미리 출발전에 티맵으로 상황을 파악한 후 안 막히는 시간대를 선택해 주말 쇼핑을 즐깁니다~ 물론 외식도요.. ^^ 아 그리고 또 하나 좋은건, 주차료가 거의 무료라는거예요. 영화를 한편 보거나, 쇼핑을 하거나 하면 웬만하면 그냥 보내주더라구요. ^^ 이런 많은 장점들로 인해 오늘도~ 돈쓰러 가봅니다~~~

 

오늘은 남편이 스파게티를 외쳤습니다. 아이들은 코코이찌방야나 돈까스 얘길 했지만.... 아빠가 평소엔 이런식으로 "뭐 먹자" 이렇게 요청하는 경우가 없어서 아이들도 군말없이 아빠의 의견을 따릅니다~ 저야 뭐 당근 좋죠. 스파게틴데~

 

롯데 청량리에 주차하고, 6층으로 가면 CPK가 있습니다~ 항상 보기만 하고 스쳐지나갔던 곳인데.. 오늘은 입장하네요. ㅎㅎ 그런데..이거이거 입구를 잘못찾아서 뒷문으로 들어갔어요. 음.....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왼쪽으로 턴해서 들어가면 입구, 오른쪽으로 턴해서 들어가면 주방인데요.. 우린 주방으로 ....(들어오지 말라는 표시가 있었으나...무시하고~ ) 들어갔습니다~ ㅋ

 

정식 입구쪽입니다. 카운터 쪽 벽에 있는 로고예요. ㅋㅋㅋ 저흰 나오면서 입구를 만났네요~

 

입구에서 본 매장 안이예요... 피자맛 맥주를 출시했다고 광고를 하고 있더군요..으~ 그래도 먹어보고 싶진 않네요...

 

 자리를 잡고~ 메뉴를 봅니다~ 런치메뉴랑 뭐 기타등등 많아요.

 

베스트 7 메뉴. 첨 오는 사람들에게 참으로 고마울듯한 메뉴입니다.

 

메뉴판은 사이트에가시면 자세히 보실수가 있어요~ ^^

 

 

 

 

아이들을 위한 캘리포니아 빠네~ 빵을 뜯어먹는게 신기해서 애들도 잘 먹었어요. 크림소스도 아주 느끼하지 않으면서 고소하고~ 빵에 찍어먹으니까 스프처럼 맛나요~  17900원

 

 

 

 쿵파오 스파게티입니다~ 음.... 매콤하다고 해서 시켰는데..... 색은 그닥 매콤하지 않아보여요. 그런데~ 일반 스파게티와는 많이 다른 깔끔한 맛에 놀랐습니다. 개운하고, 매콤하고~ 시원한 느낌이랄까요... 흠~~~ 제가 딱 ! 좋아하는 매콤한 맛이네요.  19800원

 

 

페어 & 고르곤졸라 핏자입니다. 페어.... 배라네요... ^^;;; 배와 고르곤졸라~~~ ㅎㅎㅎ 이러면서 또 하나 알고 가는거죠. 요건 꿀을 찍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꿀을 따로 달라고 하면 주더군요. 요녀석은 21,900원 ~

 

 

핏자와 스파게티~ 느끼하고 배부르고, 그럴거 같은데, 다 먹고나서도 너무 개운하고 좋네요.  페어 고르곤졸라 핏자도 달콤 바삭한 식감에 먹고나서도 달콤함이 입안에 맴돌았어요. 핏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여기 핏자는 정말 훌륭했답니다~ ^^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청량리점....여러가지 잇점과 훌륭한 맛 덕분에, 자주자주 오게 될거 같아요. ^.^   

 

아...그리고, 할인되는 카드들이 있습니다.  

현대카드 M 포인트로 30% 포인트 결제,

엘지 유플러스 20% 포인트 결제 가능,

SK 멤버쉽 포인트로 20% 할인

KB 카드 10% 할인,

신세계 포인트 카드 10% 할인

 

CPK 회원이 되면 일반회원은 10%,

                        VIP는 20%할인

 

사용가능한 상품권 - 롯데백화점 상품권,

                             아이리스 상품권,

                             SK 상품권,

                             AK 상품권,

                             삼성상품권

 

^^ 항상 미리미리~ 준비하자구요~~

하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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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맛집 '크라제버거'

The joy of life/Restaurants | 2014. 8. 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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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맛집 '크라제 버거"

 

 

 크라제 버거는 고급 햄버거로 유명세를 띠며, 우리나라에 들어온지도 이미 꽤 됐죠.. 처음에 크라제 버거를 가보곤, 그 가격에 놀랐죠. "버거값이 왜이랴~" 하면서요... 그리곤, 그 맛에 또한번 놀라게 됐죠. 햐~ 이게 버거야 스테이크야~~

 

숭례문점은 시청역 쪽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오시다가, 상공회의소를 지나 그 길을 끼고 돌면 라마다 호텔앤 스위트가 나오는데, 거기에 위치해 있답니다. 좀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찾기가 쉽진 않더군요.  이런곳에? 라는 생각이 들때즘 나타나는 숭례문점!! ^^ 찾는 재미가 있어요 ㅎㅎ

 

일요일에 브런치를 즐기려고 11시에 갔더니만... 12시에 오픈...헉...ㅡ.ㅡ  그래서 기다렸죠... 한시간동안..... 안여는거보다 낫지 이런 생각으로 ㅋㅋ 그리고,  정각 12시에 착석했습니다... 

 

흠...대낮부터 비어가 땡기는...ㅎㅎㅎ 메뉴판입니다~ 3병주문시 1병 무료~ 캬~~~

 

 

예쁜 크라제 버거의 메뉴판녀 등장~ 

 그녀의 건강한 모습처럼, 헬시 버거를 추구하는 크라제 입니다~

 

 

 

오오~ 숭례문점에만 있는 버거거 있네요. 숭례문 버거~ 숭례문 특제 샐러드로 맛을 낸~ ㅎㅎㅎㅎ  궁금하긴 했지만.... 패쓰~

 

 

커피도 넘 맛나 보이더라구요...

 

 

요리요리.... 세트메뉴도 준비되어 있네요.

 

 

 

 

 

 

 

 

 

 

 

뭘먹어야 할지 @@ 메뉴판을 외울지경이었죠.. 스파게티도 먹고 싶고, 버거도 먹고싶고, 감자튀김도 ~~ 홍냐~

그러다, 결국, 버거집이니까 버거와 감자튀김이다~ 생각해서 크라제 갈릭버거와 감자튀김을 시켰어요.

짠... ㅋㅋ 사실 첨에 보고.... 헐했어요. 이게 다야? 어..뭐 더 없나? ㅋㅋ 괜히 그릇이 되게 썰렁해 보이더라구요. 메뉴판이랑 다른데~ 이러면서... 아쉬움에 떨었죵.. 피클이랑 할라피뇨라도 좀 더 주지~ 싶은 생각이 훅훅~

 

 

버거만이라도 좀 크게 ㅋㅋ 찍어봅니다. 음~ 솔직히 크라제 버거 올때마다 이런 기분이 들곤 해요. 뭐랄까.... 첨에 딱 보면, 아 너무 작다~ 이런생각만 들거든요. 근데 막상 먹기 시작하면~ 배불러서 다 못먹을 정도죠. 그래서, 크라제 햄버거의 튼실함을 절대 얏보면 안된답니다~ ^^

 

그리고, 감자튀김~ 햐~~ 정말 맥주를 부르는 감자튀김이예요. 매콤한 쇠고기 칠리, 치즈, 양파가 어우려졌다더니만. 정말 매콤 새콤 달콤 고소~ 게다가 감자튀김이 잘 튀겨져서 바삭바삭 하더라구요. 정말 최고~

 

크라제 버거, 휴일날 브런치로 즐기기에 딱 좋은 장소인거 같아요. 

홧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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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 카페 드 라무르

The joy of life/Restaurants | 2014. 8. 6. 17:43
Posted by Brilliant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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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 카페드라무르 (CAFE DE L'AMOUR)

 

 

 

 

오늘은 정릉부근에 왔다가 지인의 소개로 멋진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이름은 카페 드 라무르~ 프랑스어니까...사랑의 카페네요..ㅎㅎㅎㅎ 에렐강~스한 이름처럼 카페가 아기자기하고 매우 사랑스러웠답니다~

카페의 외부예요. 대충 칠해놓은 나무 울타리가 웬지 멋스럽고, 잘 어울립니다~ 라무르~ 라고 적혀 있네요.

 

울타리에 메뉴를 딱~ ! ㅎㅎㅎㅎ

 

반대쪽 울타리입니다. 빈티지느낌 팍팍 나는 울타리가 제 맘에 쏙 드네요~ 비록 사진은 훌륭하게 나오지 못했지만.  ^^;;;;

 

 

정원입니다. 카페에 앞마당이 있어서 분위기가 살아요.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될거 같지만....아무도 뛰어놀진 않더군요~ ^^!

 

 

애플 컴퓨터가 구비되어 있네요. 그냥 막 사용해도 되는건진 모르겠지만... 비어 있다고 그냥 앉아보는 우리 아드님입니다.

 

 

테라스가 있어요. 봄가을엔 여기서 차마시면 운치도 있고, 좋을듯 합니다. 더워서 지금은 아무도 없네요...   

 

 장식장에 그릇들이랑 장식품들이 잔뜩 있더군요.  아기자기한 장식품들이랑, 예쁜 찻잔셋트들이 눈에 훅 들어옵니다~

 

 

카운터~ 여느 카페의 카운터와 비슷하네요.  

 

 

특색있는 부분은 요런 그림들~ 장식들 ~ 이예요. 카운터에 있어서인지, 한번씩 보게 됩니다.  

 

 

 

 

 

케잌, 빵, 쥬스만드는 과일등등.... 그래도 장식장같은 역할을 하는 곳인데, 너무 ㅎㅎㅎ 뭐가 많네요. NG~~  

 

 

역시 정원이 맘에 듭니다. 카페 내부보다는... ^^ 다른 카페에선 잘 접하기 어려운 곳이다 보니 그런거 같아요.  집 근처에 있으면 매일 여기서 모닝커피 하고 싶어지네요~  

 

 

 

정원만 보다보니~ 이런~~ 커피와 음식을 하나도 못찍었어요. ㅜ.ㅜ 맛은 그냥 일반커피였답니다. 특별히 독특한 맛은 없어요. 하지만, 다음에 다시 와서 음식도 꼭 찍어봐야 겠어요.

 

카페는 맛보단 분위기를 보고 가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 카페 드 라무르는 아늑한 분위기만으로도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는 장소였습니다. 겨울에 오면 또 다른 기분이 들거 같아서 웬지 기대가 되네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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