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맛집 - 차이나 팩토리

The joy of life/Restaurants | 2014. 4. 10. 17:03
Posted by Brilliant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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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팩토리

(목동 기독교 방송국 CBS 후문 2층, T : 02 2061 1366)

 

 

 

 

챠이나 팩토리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실제로 가보는건 오늘이 처음이랍니다. 설레설레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가봅니다~

 

 

올라가는 계단 벽에 광고가 걸려 있어요. 1인 2선 메뉴가 나왔대요~

 

입구에 이런 차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차도 무제한 준다길래 종류별로 다 주는줄 알았더니만...아니네요. 차는 우롱차만 준대요.

 

입구에 뭐가 즐비하게 많이 서있어요~ ㅎㅎㅎ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우리는 예약을 해놔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1인 3선이라며 한사람당 3개씩 메뉴에서 고르래요...으잉? 뭘 골라~ 그냥 알아서~~  @@ 메뉴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시스템을 잘 아는 시누가 알아서 적당히 시킵니다.

 

한사람당 3개씩이면 많다 싶었는데, 시누가 딤섬먹으러 가자네요... 뭘 또 먹나? 하고 따라가 봤더니~ 딤섬은 무제한이라는!! 완전 천국이 따로 없어요~~ 홍홍

 

얘네들이 다 딤썸이고 옆에는 튀겨놓은 만두같은 애들도 있어요. 귀여운 인형같은 딤섬이 눈에 띄네요.

 

 흠 맛나보이는 새우 딤섬입니다~

 

 ㅋㅋ 넘 귀여워요~~~ 요런걸 어찌 먹남~~

 

 

먹고싶은만큼 담아오면 되요~ 넘 귀엽네요 ㅎㅎㅎ

 

 

튀김도 요렇게 ~~ 

 

 

도쿠리? 요것도 한병 마셔봐야겠죠?  

 

 개인적으로 젤 맛있었던 딤섬입니다. 꼭 고기만두 같아요.

 

드디어~ 시누가 고른 12가지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양상추 치킨랩이 나왔어요. 상추쌈을 먹듯이 먹으면 된다는군요... 그런데..ㅎㅎㅎ 넣어먹는게 넘 잘게 썰려있어서 모양이 꼭 간장 소스같아요.  생각보다 양이 많진 않네요... 그냥 몇수저 떠먹으면 없어질 정도 양이랄까?  

 

 

 이렇게~~ 싸서 먹으면 됩니다. 양상추가 아삭아삭 하니까 식감이 참 좋아요.

 

매운 안심찹이 나왔습니다. 아스파라거스랑 안심찹이랑 볶은 찹스테이크래요. 매콤하다는데..전 그냥 먹을만 하더군요. 

 매운걸 좋아하고 잘 먹는 사람들은 여기서 매콤한거 찾으면 안될거같아요. 맵기가 그냥..노멀~~ 입니다.

 

오리지널 짬뽕입니다. 중국집 짬뽕의 2분의 1 크기 정도네요. 해물은 많이 들어가 있는데, 생각만큼 시원하다거나, 매콤하진 않았어요.

 몽골리안 비프입니다. 소고기, 해물, 야채를 함께 볶은 요리예요... 차이나팩토리에서 처음보는 요리들이 많네요 ㅎㅎ 솔직히 맛은.... 종류가 넘 많아서 그런지, 아님 분위기에 취했는지, 뭔맛인지 잘 알수가 없었어요. 다 그냥 중간 밋밋? 달지도, 짜지도 않은..정말 중간 밋밋 이었습니다.

 

깐꿔지 입니다. 닭날개 요리예요. 윙을 간장소스에 조린거 같은 모양새에, 맛은 좀 달콤 짭짤 하네요

 

가장 맛있었던 찹쌀 탕수~!!  북경식 찹쌀 탕수, 꿔바로우라고 한대요. 새콤달콤한 맛에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나이프로 잘라서 먹어야 할 정도의 크기랍니다~ 근데, 나이프 달란 말을 안하면 안줘요.. ㅡ.ㅡ;;; NG 인듯~

 

 

 인당 2천원을 추가하면 생맥주를 무제한 마실수 있어요. 단, 테이블의 모든 사람들에게 2천원이 부과된다는거.. 한잔에 3800원이라 그냥 전원 2천원 추가하고 마셨어요. 전 맥주가 좀 싱거웠는데 남편은 무제한이라며 신나게 마시더군요.. ㅎㅎ 본전 뽑아야죠~ ㅋㅋ

 

 칠리 새우입니다. 튀긴 새우를 새콤한 소스에 버무린 칠리새우. 역시 무난한 맛이었어요.

 

 

 갈릭 치킨 볶음밥 입니다. 닭가슴살과 마늘칩 청양고추가 들어간 볶음밥 위에 뿌려진 마늘칩이 바삭바삭 씹혀서 맛있어요.

 

 

딤섬바옆에 준비된 과일들과 감자튀김입니다. 요것도 무제한이래요.  감자튀김이 맛탕처럼 반짝이면서 맛나요~

 

 

 맛있는 커피와 아이스트림입니다. 아보카토로 만들어 먹으면 맛있어요~

바닐라, 초코, 혼합 세가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데, 아보카토 만들어 먹기엔 바닐라가 최고죠. 머신이 좀 지저분하게 나와서 ㅎㅎㅎ 닦아주고 싶네요...

 

 

후아~~ 양이 많지 않다지만, 한명당 세개씩 요리 먹고 딤섬바에서 딤섬 무제한에 맥주 무제한, 감자튀김, 과일, 커피 아이스크림까지 다 먹기엔 적은 양이 절대 절대 아니었어요. 그래도 본전 생각하며 열심히 흡입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평을 하자면, 음식을 주문하는 시스템이 정말 특이하고 신기했어요. 이것저것 많은 종류의 음식들을 먹어볼 수 있는 점도 재밌었구요. 딤섬도 넘 이쁘고 맛있었답니다.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음식이... 밋밋했어요... 모든 음식이 다 중간맛.. 매콤~~한 짬뽕 후루룩 짭짭 땀 뻘뻘 흘리며 한그릇 뚝딱 해치울때의 그런 시원함이랄까? 그게 없어서 아주 쬐금 아쉬운 차이나 팩토리였습니다..

홧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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