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맛집'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4.04.18 | 선릉역 맛집 - 한우 설화등심이 맛있는 구운몽~
  2. 2014.04.10 | 선릉역 맛집 - 선릉쭈꾸미 2
  3. 2014.02.25 | 선릉역 맛집 일식 아오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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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몽

 

구운몽 선릉점입니다. 선릉역1번출구에서 삼성역쪽으로 두블럭 정도 걸어 내려오시다 보면 던킨도너츠가 보여요. 가게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오피스텔 상가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던킨건물에서 대각선으로 시선을 돌리심 보이는 건물입니다. ) 건물1층에 있는데 첨에 찾을때 좀 헤맸어요. ㅎㅎ 식당 입구가 확 눈에 띄지 않거든요. 눈을 크게 뜨고 찾아야 보입니다~

 

 

이집은 넓은듯 좁은.... 예약이 필수인 집이예요. 방이 있긴하지만, 단독 룸은 없답니다. 어려운 거래처와 먹기엔 좋지 않지만, 친분있는 분들과의 맛난 고기 흡입장소로 손색이 없는 장소입니다. 고기가... ㅎㅎㅎ 정말 맛나거든요~~ 

 

가격대는 요렇게~ 형성되어 있답니다. ^^ 설화등심은 꽃등심부위라고 하더군요...

 

 

설화등심입니다. 흐~미~~ 멋진 마블링이~ 눈에 확띄네요... 설화...눈꽃....정말 이름 잘 붙인듯 해요 ㅎㅎㅎㅎ

 

숯불에 살짝살짝~  흠~~ 역시 고기굽는건 아무나 하는게 아닌듯... 좀 어설프게 구워졌네요...고기는 한번만 뒤집어서 먹어야 한다는데~~ 여긴 고길 구워주지 않아서 손님들이 직접 구워야 하다보니, 고기굽는 스킬을 가진 분과 꼭 동행해야 할듯 합니다.

 

 아...촛점이 안맞아서 고기가 예쁘게 안나왔네요..아쉽네요..ㅜ.ㅜ 

살짝 겉만 익힌후, 양파소스와 함께 하면 육즙이 느껴지면서 입안 전체에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크~~

 

떡심 소금구이를 시켜봤어요. 요놈은 우선 모양부터 음..... 제 맘에 안들었어요. 얼어있는 놈들을 주시는데, 모양이 이래 보이다 보니, 맛도 그냥 그럴거 같은 느낌이랄까....

불위에 올라가서도, 설화등심같은 감동이 없네요~~ 맛도 SoSo...

 

입맛이 까다로운 편은 아니지만, 이집의 고기는 정말 극과 극이랄까... 설화등심은 살살 녹는 반면, 떡심 소금구이는... 제 취향이 아니었답니다. 잘못 구웠기때문일수도 있겠지만, 담에 다시가게되면 전 설화등심만 먹을래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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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맛집 - 선릉쭈꾸미

The joy of life/Restaurants | 2014. 4. 10. 14:21
Posted by Brilliant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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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쭈꾸미

(서울 강남구 삼성2동 140-31번지, T.556-9837)

 

선릉역에서 8번출구로 나와서 선릉공원쪽으로 좀 가다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면 50미터 전방에 간판이 보여요~ 

 

쭈꾸미의 계절 봄입니다~~ 신선한 쭈꾸미 먹으러 노량진이라도 가고 싶으나.... ㅜ.ㅜ 회사에 메인 몸이다 보니 멀리는 못가고~

회사 근처의 쭈꾸미집이라도!! ^^ 가봤습니다. 점심에 가면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도 자리가 넓어서 줄은 안섭니다. 큰 방 하나에 상들이 2열로 주욱 배치되어 있어요.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배치인듯 합니다. ^^ 방이 없고 옆 테이블과의 간격이 크지 않아 손님들과 가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여요. 친구들이나 회사 직원들이랑 오기에 딱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남자셋이 먹을 삼겹쭈꾸미 3인분입니다~ 인분에 13000원이예요 먹음직 스럽죠~

 

 여자둘이 먹을 치즈 쭈꾸미 2인분이구요. 요건 15000원이네요. 치즈는 다 익을때즘 쫘~악 뿌려주세요~

 

그냥 일반 매운 쭈꾸미는 12,000원 점심메뉴로 있는 점심 쭈꾸미 정식(쭈꾸미 볶음밥?) 은 7,000원이었어요. 

 

쭈꾸미를 달군 철판에 올려놓고 볶으니까, 국물도 많이 안나오고 매콤함이 더하더라구요. 치즈를 나중에 추가했더니, 아직 덜 녹았네요. ^^;;;

쭈꾸미와 치즈의 만남~~ 진짜  매워 보이죠? 맵고 맛있어요~~

 

 

요래요래 쌈무에 싸먹으면 아주 맵지않고 겉은 시원 새콤 안은 뜨끈 매콤 ~ 하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볶음밥입니다~

사진이 ㅋㅋ 초라하게 나왔지만, 사실 이 밥이 젤로 맛나거든요~ 꼭 드셔야 해요..그러니 요 밥먹을 배는 꼭 남겨 놓으시길~~

 

선릉 쭈꾸미집은 포장이 가능한데요, 포장을 주문하면, 양이 더 많아요. 서비스 반찬을 못먹어서 그렇다네요. 양념된 쭈꾸미를 포장해서 집에가서 끓여먹으면 되는데, 달달 달군 후라이팬에 넣으면 맛있게 매운 선릉쭈꾸미 맛을 즐길 수 있고, 냄비에 끓이면 국물이 많이 생겨서 양념국물을 밥에 비벼먹을수 있어요. 국물이 많이 나오니까, 각종 옵션들(떡,만두,라면~, 국수 등등)을 추가로 넣어서 먹어도 맛나답니다~

 

제가 .... 정신없이 먹느라 가격을 보지 못했어요. 다음에 올땐 가격표를 꼭 사수하겠습니다~

신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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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맛집 일식 아오끼

The joy of life/Restaurants | 2014. 2. 25. 18:37
Posted by Brilliant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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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8번 출구(2호선)로 나와 선릉공원쪽으로 쭉 들어와서 선릉공원입구를 지나 좀더 직진하면 넓찍한 주차장과 함께 저 멀리에 아오끼라는 간판이 보인다. 강남 한복판에 이런 평지의 주차장이 있다는 사실이 우선 놀랍다.  

 

 

식당 바로 맞은편이 선릉 공원이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맑아지는 기분. 밥먹고 한바퀴 돌면 딱 좋은 코스이다.

아오끼의 뒷문. 좁은 골목에 큼지막한 간판과 식사 가격표가 들어 있는 현수막이 식당의 퀄리티를 높이진 못하지만, 일반인이 점심에도 편히 드나들긴 좋을 듯하다.

 

 거래처와의 약속으로 잡은 룸. 일식집임을 알려주려는듯 알록달록한 벽지와 그림이 우리를 반긴다. 사실, 벽지와 룸의 상태는 그닥 좋진 않았다. 오래된 간판이 보여주듯 방도 그 정도 나이를 먹은듯 하다. 그렇다고 후지거나, 지저분하다는 뜻은 아니고, 럭셔리한 번쩍번쩍한 방이 아닌 옛스타일의 깔끔한 방이었다.

 

 거래처와 함께 한 점심. 룸에 들어가 아오끼 정식을 시켰다. 룸정식은 28. 홀 정식은 18. ^^ 정식에는 회, 초밥, 기타 사이드 메뉴들이 나오고, 알밥과 매운탕이 나온다. 위의 사진은 4인이 정식을 시켜서 나온 양. 서비스로 후에 연어와 광어도 조금 더 주셨다.

 

사이드 메뉴로 나오는 생굴과 주황색... 알 (날치알일까? 잘 모르겠음.. ㅡ.ㅡ)

 

탕만 먹어도 초밥을 서비스로 주는 집인데, 정식을 시켜도 비슷한 양의 초밥을 준다. 초밥 위의 생선이 도톰하고 찰져서 참 맛이 좋았다.  

 

이후, 튀김과 생선구이 그리고 알밥과 매운탕이 나온다. 그러나.... 먹느라~~~ 정신을 잃어서 사진을 못찍음 @@

 

주변 경치와 가게가 잘 어울리는 이유는?

선릉공원 주변은 고도제한으로 인해 높은 빌딩이 없어서 인지, 왠지 옛스러운 느낌이 많이 든다. 그래서인지 식당가들도 이시대를 주름잡는 프렌차이즈 점보다는 개인이 하는 집들이 많다. 아오끼도 그런 집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한듯 하다.

 

선릉공원 쪽이라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북적대지 않고, 주차가 편리하다는 잇점이 있다. 편히 식사 하고 식사후에는 공원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정도의 시간 여유를 지닌 사람들이 만나면 좋을듯 한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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