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영화'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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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영화

Dark was the night (2015) Dark was the Night 은 현재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상영하는 영화이다. 첫 장면부터 상당히 자극적으로, 차량안에서 피범벅이 되며 죽게되는 사람이 나온다. 주인공 폴은 아이를 케어해야 하는 이혼남? 뒷뜰에 뭔가 있다고 말하는 아이, 하지만 아이를 믿지 않는 아빠. 아이를 안심시키기 위해 뒷뜰로 나가는 아빠. 멋진척, 아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 큰 소리로 괴물을 불러보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 발견하게 되는 깊게 파인 동물 발자국. 더보기
Hostile (2018) - 재앙 괴물영화 괴물 재앙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재앙 괴물영화에 사랑이야기가 섞여 있는 영화는 솔직히 그닥 달갑지 않은 영화이다. 처음 시작은 레지던트 이블의 앨리스처럼 독백으로 시작한다. 대재앙에 살아남은 듯한 주인공 여성의 모습은 전사처럼 보인다. 하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과거의 이야기들은 사람이야기 영화 그 자체이다. 두 장르의 영화를 이렇게 섞어 놓을 수 있다니... 괴물로 부터 공격을 당할때의 긴장감과 과거의 러브스토리를 보며, 뭔가 예상이 되는 전개이긴 했지만, 끝까지 보지 않을 수 없는 영화였다. 주인공은 대 재앙을 맞이한 후 살아남은 몇 안되는 생존자이다. 그녀는 본인의 생존을 그닥 달가워 하지 않는듯 하다. 어쩌다 보니 살아남은? 운좋은 케이스 처럼 말이다. 그런 그녀는 생존자 그룹에서 함께 물자를 .. 더보기
The Colony (콜로니 (2013) ) - 재앙 영화 배고픔은 사람을 어디까지 변화시킬까? 콜로니는 재앙 + 몬스터 영화이다. 재앙에 괴물까지... 정말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는 어려운 상황으로 이끄는 영화. 그 곳에 내가 있었다면? 헐헐... 이건 살아있는게 살아있는게 아닌 상황일 것이다. 쿼런틴에 어떻게 운좋게 들어가게 되었지만, 감기 기운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바이러스 검사를 하게되고, 양성 반응이 나오면 바로 죽임을 당하거나 추방된다. 그 곳의 배경은 몇년간 혹한으로 모든 세상이 꽁꽁얼어버린 세상이기에, 추방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그 마저도 자기의 의지대로 선택하지 못하고 감별사(?)의 파워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쿼런틴. 이 곳에 주인공이 있다. 주인공의 주변에는 리더인 Briggs, 애인 이쁜이, 그리고 그 외에 쿼런틴에서 살고 있는 입주민들이.. 더보기
Containment (제 4구역 컨테인먼트 (2015)) 바이러스 재앙영화 일상의 하루가 시작되고 주인공 남자는 알람이 꺼져 늦잠을 자고, 빨리 집을 나서려고 한다. 하지만, 문이 열리지 않고 다른 아파트 동도 같은 상황. 그리곤 정체불명의 주황색 안전복을 입은 대원들이 들어와 사람들을 하나둘 데리고 가기 시작한다. 무슨 일인지 알지 못한채 우왕좌왕하는 사람들, 도망치는 사람들을 향해 어떠한 경고도 주지 않은채 바로 총을 난사해서 그 지역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정체불명의 요원들. 아파트 다른 호에 사는 젊은이들이 망치를 들고 벽을 부숴 모였지만, 그들이 갇힌 이유를 알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도대체 지난밤 무슨 일이 생긴걸까. 이웃집 할머니, 젊은 부부, 혈기왕성한 젊은이와 어린이 그리고 주인공 남자, 이렇게 6명은 함께 모여 주황색 보호복을 입은 사람을 잡는데 성공하고, .. 더보기
재앙 & 호러 영화 - 씨 피버 (Sea Fever, 2020) (영화내용 포함) 허마이어니 코필드 주연, 니사 하디만 감독의 2020년 호러 스릴러 재앙영화, 씨 피버(Sea Fever) 입니다. 허마이어니 코필드는 영국의 배우인데, 트리플 엑스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었더군요. 이 영화 씨 피버의 배경은 바다에 떠 있는 어선입니다. 소수의 출연진들과 한정된 장소가 배경이다 보니, 제작비가 많이 들었을것 같진 않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우리의 주인공 쇼반 (허마이어니 코필드) 은 생물의 행동을 연구하는 박사과정의 학생입니다. 연구소의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싸인 그녀는 해양동물의 행동 패턴을 연구하기 위해 선박에 승선합니다. 빨간머리로 역시 선박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그녀는 그러나 의연하게 그녀의 연구를 계속합니다. 선장인 제라드와 그의.. 더보기
해저 재앙 호러 - Underwater (2020) 트와잇라잇의 "밸라 스완"역을 맡았던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이 영화에서 보게 되었네요..... 아주 중성적인 이미지로.. 머리는 반삭발스타일로다가... ㅡ.ㅡ;;; 제 기억속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런 모습이었던지라..그 이후 그녀의 변신, 상태가 많이 변한것을 몰랐던 제게는 이 영화에서의 그녀의 변신은 좀 파격적이었죠.. 검색을 해 보니, 그 이후 그녀의 성향이 많이 변했던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외모는 많이 변했지만, 연기력은 역시 여전한 그녀. 영화의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을 그녀의 연기가 많이 채워준 느낌입니다. 윌리암 유뱅크 (William Eubank ) 감독의 작품 언더워터를 보게 되었습니다~ 해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는 항상 흥미롭죠. 여태까지 보지 못한 강력한 생명체를 탄생시키기에 적절한.. 더보기
The silence(Netflix, 2019) - 재앙영화 The Silence (2019) 존R 레오네티 감독, 키어넌 십카, 스탠리 투치 주연 더 사일런스...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아류작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소리에 민감한 괴물의 습격에 청각장애인이 대항한다는 주 설정이 매우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러한 공격을 가족이 힘을 합쳐 이겨낸다는 설정또한 비슷합니다. 굳이 다른점을 찾아보자면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괴물에게 세상이 끝장난 일년이후의 삶을 시작으로 하고 있지만, 더 사일런스는 지하탐사중 나온 괴물 박쥐가 나타나는 시점으로 했다는것. 괴물의 사이즈가 다르다는 점, 괴물들의 약점이 서로 다르다는 점 정도일듯 합니다. 괴물들이 나타나면서 피난을 하는 과정을 다룬 영화이기에, 재앙영화에선 주로 초반에만 사용이 가능한 통신수단이 계속해서 나오는 점도 다른 재.. 더보기
The Quake (2018, Norway) - 지진, 재앙영화 The Quake (Skjelvet) 이 영화는 The Wave의 다음 편 같은 영화입니다. 물론 감독이 다르긴 한데, 주인공과 가족들이 모두 같습니다. 내용도 The wave 이후의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 재앙을 두번 겪는 아주 불운한 가족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죠... 전 전 작인 The Wave를 보기전에 The Quake를 먼저 보았는데요... 특별히 전작을 봐서 더 잘이해될 것 같은것은 가족구성원들의 스토리 정도인듯 하고 그 내용들도 굳이~ 전작을 보지 않아도 대충은 이해가 되더군요. 그리고, 이 예고편... 정말 쏠깃~ 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솔직히 영화보다 예고편이 더 재밌습니다.. 지진이라는 대 재앙앞에 작아질 수 밖에 없는 인간들... 그런 대 재앙을 미리 예측을 할 순 있지만, 피할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