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21.01.11 | The Colony (콜로니 (2013) ) - 재앙 영화
  2. 2020.04.27 | 재앙 & 호러 영화 - 씨 피버 (Sea Fever, 2020) (영화내용 포함) 1
  3. 2020.03.27 | 바이러스 재앙드라마 - The last ship (Season 1)
  4. 2020.03.26 | Viral (2016)

The Colony (콜로니 (2013) ) - 재앙 영화

The joy of life/Movies | 2021. 1. 11. 17:20
Posted by Brilliant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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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은 사람을 어디까지 변화시킬까? 

콜로니는 재앙 + 몬스터 영화이다. 재앙에 괴물까지... 정말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는 어려운 상황으로 이끄는 영화. 그 곳에 내가 있었다면? 헐헐... 이건 살아있는게 살아있는게 아닌 상황일 것이다. 쿼런틴에 어떻게 운좋게 들어가게 되었지만, 감기 기운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바이러스 검사를 하게되고, 양성 반응이 나오면 바로 죽임을 당하거나 추방된다. 그 곳의 배경은 몇년간 혹한으로 모든 세상이 꽁꽁얼어버린 세상이기에, 추방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그 마저도 자기의 의지대로 선택하지 못하고 감별사(?)의 파워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쿼런틴. 이 곳에 주인공이 있다. 주인공의 주변에는 리더인 Briggs, 애인 이쁜이, 그리고 그 외에 쿼런틴에서 살고 있는 입주민들이 있다. 이 곳의 사람들은 지하에서 식물을 재배하며 배고픔을 해결하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살수 있는 곳이 있는지 레이더등을 확인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른 쿼런틴과의 연락이 끊기며 문제가 발생한다. 

주인공과 그 쿼런틴의 리더, 그리고 젊은 혈기의 십대 세명은 다른 쿼런틴에서 생존중인 사람들을 찾아간다. 꽁꽁 얼어버린 세계에서 그들의 과거를 회상하며 도착한 쿼런틴.. 이곳에선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생존자 한명을 찾게 되고 그 곳에서 있었던 일들을 듣던 중, 그곳에서 일어난 일들을 알게되는 주인공 일행들. 여기까지가 재앙이 주제라면 이때부터 괴물 영화로 장르가 바뀌는듯.  그 곳에서 마주한 인간같지 않은 인간들에 의해 습격을 당하고, 그들을 피해 달아나는 주인공 일행들. 그들의 쿼런틴은 과연 안전할 수 있을까? 

자연재앙에 대한 무서움은 인간모두 똘똘 힘을 합쳐 막아내면 된다. 하지만 그 이후에 벌어지는 일들은 항상 인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이고, 이러한 재앙이 자연재앙보다 무서운 경우가 많다. 결국 인간이 문제인것이다. 배고픔에 직면하게되면 인간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라는 명제에 대한 본능적인 답을 보여주는 영화 The Colony. 청불일 수밖에 없는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이다.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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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마이어니 코필드 주연, 니사 하디만 감독의 2020년 호러 스릴러 재앙영화, 씨 피버(Sea Fever) 입니다. 

허마이어니 코필드는 영국의 배우인데, 트리플 엑스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었더군요.  

 

이 영화 씨 피버의 배경은 바다에 떠 있는 어선입니다. 소수의 출연진들과 한정된 장소가 배경이다 보니, 제작비가 많이 들었을것 같진 않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우리의 주인공 쇼반 (허마이어니 코필드) 은 생물의 행동을 연구하는 박사과정의 학생입니다. 연구소의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싸인 그녀는 해양동물의 행동 패턴을 연구하기 위해 선박에 승선합니다. 빨간머리로 역시 선박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그녀는 그러나 의연하게 그녀의 연구를 계속합니다. 

 

선장인 제라드와 그의 아내 프레야는 선원들에게 월급을 주지못할 정도의 자금란에 빠진 상태여서, 이번 항해에서 수확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고, 해양 경비대의 경고를 무시하고 말죠. 고기떼를 찾아다니던 그들은 물고기가 아닌 미확인 생명체의 공격으로 바다한가운데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되고, 쇼반은 용감하게 바다에 잠수해서 그 괴 생명체를 막닥뜨리게 됩니다. 괴생명체에 죽음을 당해 패닉에 빠지는 선원들, 돈을 벌기위해 무리하게 조업을 진행하는 선장 사이에서과학자의 지성으로 이 생물의 패턴을 파악하고 조사하는 그녀는, 피의 상처를 통해 사람몸으로 들어가는 이 생물체의 유충들을 발견하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그리고 육지에로의 감염을 감지한 그녀는 부두로 향하는 배를 멈추게 함으로써 감염을 막습니다. 

 

요즘같이 바이러스 감염이 전세계의 이슈가 된 시기에 이 영화의 결말은 초기 진압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듯합니다. 만약 그녀가 배를 부두까지 가져갔고, 감염된 사람들이 병원에 갔다면 어떤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을지... 소오름 끼치게 현재 세계의 상황과 오버랩이 되네요... 



<인상적인 장면들>

Sea Fever  (출처 : 구글 이미지)

 

쇼반을 어선에 탑승해 박사논문을 완성할 것을 강요하는 지도교수
결국 어선에 탑승하게 되는 쇼반.
선장 제라드와 그의 와이프인 프레야
바다에 나타난 고래들
고기떼를 만나는 어선
어선이 해안경비대에서 가지 말라고 경고한 지역으로 들어섬
슬라임같은 미끌미끌한 물질이 선채의 벽을 뚫고 들어오고 
바다로 잠수해 선박의 벽에 붙어있는 괴 생명체를 보게되는 쇼반
수없이 많은 발들

 

바다에서 마주치게된 괴생명체
바다에서 다른 선박을 만나 도움을 받으려 하지만..
위험에도 불구하고, 빈배로 돌아갈수 없는 선장은 무리하게 물고기 조업을 시작합니다.
로프에 묻어오는 슬라임~ 

 

 

눈동자에서 무언가 움직임을 포착하는 쇼반
배의 정수시설을 통해 들어온 유충들로부터 공격받는 선원
이 엄청난 유충들은 정수시설의 철도 뚫어버립니다. 

 

슬라임에서 확인하게되는 유충들 으~~
유충들을 죽이기 위한 전기충격
더이상 육지로 감염자들을 데려갈 수 없는 그녀는 사고를 칩니다.
자신들의 감염을 확인하기 위해 눈동자를 확인하는 그들

 

 


재앙영화와 괴생명체 호러, 괴기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추천하지만, 솔직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몰입감이 있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So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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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oogle.ca

 

 

1988년 윌리엄 브링클리의 더 라스트 쉽이라는 소설책을 바탕으로 한 미드 더 라스트 쉽은 2014년에 TNT 방송에서 방영되었습니다. 시즌 1을 시작으로 시즌 5까지 만들어진 작품이네요. (출처: 위키백과)

 

 

 

 





 

 

드라마의 주요 장면은 미군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네이선 제임스'이고, 주요 스토리의 전개는 전세계가 바이러스에 의해 초토화 되기 전, CDC의 과학자 둘이 미 함대에 조인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들은 북극으로 비밀 훈련으로 하러 떠납니다. 4개월동안 집이나, 본토에 연락을 두절한채로 말이죠. 작전을 완료한 후, 미 함대의 대령인 톰 첸들러는 귀향을 명하지만, 함께 왔던 여과학자 레이첼 스콧 박사에 의해 저지당합니다. 그녀의 요청으로 백악관은 함선을 북극에 조금더 머물게 명령합니다. 세계는 이미 무시무시한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아 인류의 80%가 감염된 상황이었고, 그녀는 과학자로서 백신을 만들기 위해 원형 바이러스를 찾으러 왔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된 톰첸들러 대령은, 그녀를 돕게 됩니다. 대령을 설득한 레이첼 박사는 북극에서 원형 바이러스를 찾는데 성공, 백신을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그러나, 세계는 이미 안전한 곳이 없었기에, 함선에 임시 연구실을 만들어 백신을 만들게 됩니다. 

 

등장인물들은 미 함선에 타고있는 군인들과 과학자, 장소는 함선이 다인 이 드리마. 자칫하면 지루할수 있겠지만, 매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등장인물들과 소재를 들고나와 재미와 긴장감을 줍니다. 또한, 톰 첸들러 함장의 충직한 군인정신과 레이첼 박사의 백신을 찾겠다는 과학자로서의 소명이 가끔은 부딪히고 가끔은 일치하면서 스토리를 전개하는데 몰입감을 줍니다. 현재 시즌 1만 본 상태로, 지금까지의 내용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하루에 시즌 1 전편을 다 끝냈으니깐요 ^^ 

 

 

출처: 유투브

 

 






<에피소드 1,2> 바이러스의 발발과 북극으로 향하는 함선 그리고 밝혀지는 레이첼박사의 임무 

바이러스가 발발한 카이로에 도착한 여 과학자 레이첼 스콧박사. 환자의 상태를 보게되고, 그 환자의 피를 뽑습니다.

 

네이선 제임스 함선의 함장 톰 첸들러가 그녀의 승선을 흥미롭게 보며 인사하죠. "안녕~ 뭔일이야?"

 

"어, 별거 아니고 새 관찰하려고~" 하면서 승선합니다. 
원형 바이러스를 찾기위해 바쁜 그녀. 원형 바이러스를 찾아 변형 바이러스의 백신을 찾을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사실 이부분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좀 어렵더군요.. 중요한 내용은 어쨋거나, 북극을 가서 어떤 물질을 찾아내야 백신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죠. 
스토리에 따르면, 새는 바이러스를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원형바이러스를 찾아내지 못했는데, 귀국하겠다는 톰첸들러 함장을 설득하는 그녀. "사실 너가 여기온건 내가 백악관에 얘기했기 때문이야, 너네 비밀 작전은 다 핑계였어~"
엄청 짜증난 톰 첸들러 함장. 
"그래서, 이게 그 원형 바이러스인가?"
그리고 조금 후, 미국의 상황을 보여주는 화면이 전송되고, 
함선에 탄 미군들은 참담함을 감추지 못합니다..설마 이게 진짜 사실일까? 
어디건가 갑자기 날아온 핵미사일로 인해 함선은 초 긴장상태, 대응하려할때 미사일은 유럽대륙을 향해 날아가 터지고, 그로 인해 함선의 전력이 나가버리죠. 기껏 가져온 북극의 원형물질은 온도가 올라가면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긴장하는 레이첼 박사 
연료가 바닥난 함선에 연료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표류하는 배에 오른 군인들이 발견한 시신들. 모두들 바이러스에 감염된 채 죽어있었습니다. 
시신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마스크가 벗겨져 버린 프랭키. 

 

 

 






<에피소드 3, 4> 또다른 적 러시아 함선의 등장, 네이선 제임스 호 수리 그리고 원형 바이러스 보호

군인들에게 바이러스에 대해 설명하는 레이첼 스캇 박사
프랭키를 잃은 그린 중위는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러시아 함선에서 연락을 받는 톰 첸들러 함장. 팽팽한 기 싸움이 느껴지네요.
러시아 함선의 콘스탄틴 러스코프 함장. 웬지 여유가 느껴진다 싶었는데.. 역시 천재적인 군사 전문가라고 하네요. 
레이첼 스캇박사와 원형 바이러스를 원하는 러시아의 함장 그리고 반격에 나서는 톰 첸들러 함장
러시아 함선에 타고 있는 정체불명의 사나이, 스콧 박사처럼 격리구역에 있습니다. 러시아 함장은 그의 요구를 고분고분 들어주죠..뭘까 이 두사람의 관계는... 궁금하네요 
러시아 함선을 피해 무리하게 움직이던 네이션 제임스 호는 결국 전기가 나가버리죠. 
연구실의 전기도 나가자, 원형 바이러스를 낮은 온도로 보호하기 위해 대책을 세웁니다. 그리고 당연스럽게도, 온도를 낮추는데 성공하죠. 

 

 






<에피소드 5,6> 백신실험을 위한 원숭이 포획 그리고 군인들의 분열

스콧박사의 요청으로 원숭이를 포획하러 섬에 도착한 군인들, 그러나 그들을 맞이한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마나~~ 
군인들은 그들의 상태를 보면서도 도울수 없음에 마음아프죠.
원숭이를 찾던 중 엘 토로라는 사람의 부하들에게 잡히고 마는 톰 첸들러와 마이클 슬레터리 부함장, 그들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궁금해 하는 엘토로
엘토로의 비인간적인 횡포에 분노한 군인들은 밤에 몰래 돌아와 엘토로 일당을 일망타진합니다. 
그렇게 힘들게 가져온 원숭이들로 백신을 실험하지만 스콧박사는 매번 실패하고 원숭이들은 모두 죽습니다. 이렇게 죽은 원숭이들을 군인들 모르게 밤에 바다에 버리다가 군인들의 눈에 띄게 되죠.
첩자였던 스콧의 동료 박사는 군인들중 한명을 꼬시기 시작하죠. 
그 와중 황열병으로 고생하는 그린 중위. 그린 중위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줄 알고 모두들 깜놀하지만, 박사가 잘 치료해 주고 그는 감염이 아닌 열병임을 알게 됩니다. 
분열을 알게된 톰 첸들러 함장은 결국 군인들에게 함선안의 연구소를 오픈해서 스콧박사가 하고 있는 일을 설명하고, 군인들은 그녀가 하는 일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녀의 일을 일목정연하게 설명해 나가는 톰 첸들러 함장. 뭘해도 참 간지 나는 함장입니다. ^^
분열을 일으키고 함선을 떠나려고 했던 군인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받아줄것을 요청합니다. 그런 그들을 따뜻하게 다시 받아주는 톰 첸들러 함장

<에피소드 7,8> 베트리즈의 구출 그리고 러시아 함선에서의 탈출

바이러스가 세계로 퍼지기 전의 상황이 잠시 나옵니다. 이 남자는 "닐스" 한마디로, 미친과학자죠. 자신의 몸에 바이러스를 주입했다고 얘기하고 상대방은 소오름 돋아하며 도망치듯 떠납니다. 
그런 그에게 여친이 있었는데, 그녀는 그날 비행기를 타야 한다고 하죠.  "오슬로에서 런던, 프랑크 푸르트를 거쳐 로마로 갈꺼야~" 하는데 역시 소오름이 쫘악 돕니다... 마치 내가 어디어디가서 바이러스를 퍼트릴께 하는 소리로 들리네요.. 흐미~ 
면역자 베트리즈! 걸리면 99% 사망인 이 바이러스에서 살아남은 여자아이.. 이 아이의 혈액을 이용해 백신을 만들수 있다고 자신하는 스콧 박사
스콧박사는 백신을 만들었지만, 톰첸들러 함장과 텍스를 되찾기 위해 백신과 함께 러시아 함선으로 가죠. 거기서 백신을 보여주자, 함장은 임상실험을 하겠다며 자신의 직속 부하를 닐스의 연구소로 집어 넣어 버립니다. 
코세티는 구출작전에 투입되어 그들을 구출하는데 공을 세우지만, 결국 총을 맞네요...ㅉㅉ

 






<에피소드 9,10> 임상실험 그리고 볼티모어 상륙!

군인들을 대상으로 백신을 임상실험하는 스콧박사. 그러나 그들에게 부작용이 일어납니다.
임상실험을 허가해줬던 함장은 많이 난처해지고~
실험자들은 환영, 고열, 염증성 반점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환영을 보는 중위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지 못하는 스콧박사는 슬픔에 잠기지만..
곧 무엇이 잘못되었지 깨닫고 백신을 수정합니다. 
고마워하는 톰 첸틀러 함장
그러나, 톰 첸들러 함장의 가족들은 안전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바이러스에 감염된 그의 가족들은 그와 연락을 닿기 위해 노력합니다. 
바이스에 감염된 후 고통스렁러워 하는 톰 첸들러 함장의 아내
그리고 우여곡절끝에 연락이 닿게되는 정부의 사람. 그녀는 자신의 딸을 함선에 태웠다고 하죠.
군인들을 마중나온 경찰 노리스 중위
가족들을 찾기위해 무선을 하던중 아버지와 무선이 연결되면서 아버지를 찾게됩니다. 그러나 이미 병에 걸려 와이프는 죽은 상황.. 
올림피아에서 환자에게 독약을 투약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하는 톰첸들러 함장
딱 봐도 나빠 보입니다. 
그들이 독약을 투약해 죽인 환자들을 싣고
그들을 태워 에너지 원으로 사용하는 나쁜 놈들~ 이 장면은 영화 감기의 한장면을 닮았네요.
노리스 중위는 함선과 함선에 탄 모든 군인들을 장악하려 합니다.
그런 상황을 모르는 톰 첸들러 함장은 네이선 제임스 호와 연락을 하려 하지만 연락이 닿지 않습니다. 이렇게 시즌 1이 막을 내립니다... 

 

시즌 1을 이렇게 궁금하게 만들어 놓고 끝이 났습니다. ㅜ.ㅜ 

톰 첸들러 함장의 지휘하에 바이러스의 백신을 만들게 되었고, 그는 그의 부하들과 힘을 합쳐 러시아 함선을 무찔렀고, 결국 와이프는 살리지 못했지만, 가족들을 만나 그들을 살립니다. 그리고, 함선을 빼앗기며 끝이난 시즌 1, 이런 상황에서 시작되는 시즌 2는 어떻게 진행이 될지, 어떤 사건들이 진행될지 톰 첸들러 함장과 스콧박사의 활약이 매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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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al (2016)

The joy of life/Movies | 2020. 3. 26. 12:14
Posted by Brilliant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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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평소와는 매우 다른 일상을 보내는 요즘입니다. 

뉴스를 보면서 그동안 보아온 재앙 영화들과 많이 비슷한 장면을 보게 됩니다. 바이러스의 무서움이 더욱 가깝게 느껴지네요.. 그렇다고 계속 피해망상에 빠져 살순 없죠. 그래서 이런저런 영화들을 보다가, 지금 상황과 조금은 비슷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Viral. 전혀 비슷한, 바이러스가 아닌, 기생충에 의한 감염이 이 영화의 중심내용입니다만, 비슷하다고 느낀 부분은 격리된 마을, 정부의 대처, 말안듣는 십대들로 인해 악화되는 상황 등등 입니다. 감염자가 공격성을 가질 경우라면, 실제 상황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소~~오름 돋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아이엘 슐만 감독 애덜리 팁턴, 소피아 블랙 디엘리아 주연의 영화입니다. 

 

 

 

웜 플루 기생충 바이러스가 전세계에 퍼진 상황이 뉴스에 보여지며 영화는 시작됩니다.

엠마 (소피아 블랙 디엘리아)와 스테이스(애덜리 팁턴)은 섀도우 캐넌이라는 작은 마을에 사는 십대 청소년들, 그들의 어머니가 공항에 갖히게 되면서 그들의 아버지는 부인을 데리러 공항으로 향하고, 엠마와 스테이시는 단 둘이 집에 남게 됩니다. CDC에선 격리된 섀도우 캐넌에 서바이벌 키트를 공급합니다. 그런 와중에 2구역의 어떤 집에서 십대들이 파티를 열죠. 결국 아니나 다를까, 그 와중에 감염되고 마는 스테이시.  그리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정부는 그 마을을 향해 폭탄을 투하하게 됩니다. 

 

웜 플루 기생충이 사람들의 뇌를 조종해 다른 사람을 공격하고 번식한다는 설정 자체가 솔직히 현실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정부의 태도와 일반 시민들의 행동들은 공감이 많이 가네요.

 

 

<< 기억에 남는 장면들 >>

웜플로에 감염된 환자가 일반인을 공격하는 장면. 웜플루는 피를 통해 전염이 된다. 
엠마의 절친 그레이시의 감염
마을을 떠나는 사람들의 행렬
현재 상황을 보여주는 뉴스
규약을 따르면 효과적으로 억제할수 있다는 정부의 발표

 

정부의 발표를 무시하는 스테이시와 CJ
DCD에서 나눠준 구제용품을 장난처럼 여기는 그들 
스테이시의 장난으로 그 파티에 가겠다는 에반때문에 파티에 가게되는 엠마

 

 

 



감염자의 갑작스런 침입으로 감염되고 마는 스테이시
검사를 받지만 감염을 눈치채지 못하는 검사자들
결국 바이러스를 통제하는데 실패한 정부는 말살공격을 개시
감염자에게 공격당하는 엠마
감염자 표시
언니를 바이러스로부터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엠마
엠마의 몸속에서 나온 바이러스의 최후.. 바이러스가 숙주의 몸에서 나오니 힘을 잃고 죽어버림. 이 장면은 영화 연가시가 정말 많이 떠오르게 하는 장면입니다. 
결국 정부는 폭탄을 터트리고 그 와중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엠마와 에반
아빠의 메모를 본 엠마와 에반이 워싱턴 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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