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윌리엄 브링클리의 더 라스트 쉽이라는 소설책을 바탕으로 한 미드 더 라스트 쉽은 2014년에 TNT 방송에서 방영되었습니다. 시즌 1을 시작으로 시즌 5까지 만들어진 작품이네요. (출처: 위키백과)
드라마의 주요 장면은 미군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네이선 제임스'이고, 주요 스토리의 전개는 전세계가 바이러스에 의해 초토화 되기 전, CDC의 과학자 둘이 미 함대에 조인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들은 북극으로 비밀 훈련으로 하러 떠납니다. 4개월동안 집이나, 본토에 연락을 두절한채로 말이죠. 작전을 완료한 후, 미 함대의 대령인 톰 첸들러는 귀향을 명하지만, 함께 왔던 여과학자 레이첼 스콧 박사에 의해 저지당합니다. 그녀의 요청으로 백악관은 함선을 북극에 조금더 머물게 명령합니다. 세계는 이미 무시무시한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아 인류의 80%가 감염된 상황이었고, 그녀는 과학자로서 백신을 만들기 위해 원형 바이러스를 찾으러 왔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된 톰첸들러 대령은, 그녀를 돕게 됩니다. 대령을 설득한 레이첼 박사는 북극에서 원형 바이러스를 찾는데 성공, 백신을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그러나, 세계는 이미 안전한 곳이 없었기에, 함선에 임시 연구실을 만들어 백신을 만들게 됩니다.
등장인물들은 미 함선에 타고있는 군인들과 과학자, 장소는 함선이 다인 이 드리마. 자칫하면 지루할수 있겠지만, 매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등장인물들과 소재를 들고나와 재미와 긴장감을 줍니다. 또한, 톰 첸들러 함장의 충직한 군인정신과 레이첼 박사의 백신을 찾겠다는 과학자로서의 소명이 가끔은 부딪히고 가끔은 일치하면서 스토리를 전개하는데 몰입감을 줍니다. 현재 시즌 1만 본 상태로, 지금까지의 내용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하루에 시즌 1 전편을 다 끝냈으니깐요 ^^
출처: 유투브
<에피소드 1,2> 바이러스의 발발과 북극으로 향하는 함선 그리고 밝혀지는 레이첼박사의 임무
<에피소드 3, 4> 또다른 적 러시아 함선의 등장, 네이선 제임스 호 수리 그리고 원형 바이러스 보호
<에피소드 5,6> 백신실험을 위한 원숭이 포획 그리고 군인들의 분열
<에피소드 7,8> 베트리즈의 구출 그리고 러시아 함선에서의 탈출
<에피소드 9,10> 임상실험 그리고 볼티모어 상륙!
시즌 1을 이렇게 궁금하게 만들어 놓고 끝이 났습니다. ㅜ.ㅜ
톰 첸들러 함장의 지휘하에 바이러스의 백신을 만들게 되었고, 그는 그의 부하들과 힘을 합쳐 러시아 함선을 무찔렀고, 결국 와이프는 살리지 못했지만, 가족들을 만나 그들을 살립니다. 그리고, 함선을 빼앗기며 끝이난 시즌 1, 이런 상황에서 시작되는 시즌 2는 어떻게 진행이 될지, 어떤 사건들이 진행될지 톰 첸들러 함장과 스콧박사의 활약이 매우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