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lliant Idea

1. 문화의 성격

1) 문화의 보편성과 상대성 :

- 문화는 집단 내부적으론 보편성을, 집단 외부적으로는 특수성을 가짐

- 문화는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존 공생을 뒷받침하는 의사소통 수단이자 원리

- 문화의 보편성이 클수록 문화의 외연확장, 특수성이 클수록 문화의 외연 축소

2) 문화이해의 기본전제 – 횡적 상대성

- 문화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유동적임

- 인류학의 관점에서는 보편타당한 절대불변의 진리는 없다.

- 필요와 관심, 유행등을 좇아서 문화의 경계가 부단히 해체되고 재구성되기도 함.

- 한국인의 공통점을 강조하다보면 한국안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의 특수한 문화를 망각하기 쉬움(경계할점)

(각 집단이 처한 특수한 여건 때문에 독특한 삶이 있고 그에 따른 문화가 있음)

- 문화가 환경의 산물이고 살아가는 환경들이 서로 다르므로 문화들 간의 횡적 상대성을 존중해야 함.

3) 문화 상대주의

- 세상을 대하는 관점과 살아가는 방식, 즉 문화가 무한히 다양하고 다름을 인정하고 각 집단의 상이한 문화를 애써 존중하는 삶의 자세

- 반대되는 개념 : 자문화 중심주의 (자기문화를 최고라고 생각하고, 다른 문화를 무시하고 도외시, 억압하는 성향)

2. 교육의 성격

1) 교육의 성격

- 문화가 사람을 길들여 만든다면, 교육은 사람을 깨닫게 해서 만듦.

- 교육은 자신이 나고 자란 세계에 얽매이지 않고 더 큰 세계를 향해서 가능성을 열어주고 열어나감

- 문화적 존재를 초월할 때 교육적 존재의 가능성이 열림

2) 교육의 종적 상대성

- 성장과 향상을 지향하는 교육에서는 가치판단을 잠시도 보류할 수 없음.

- 교육의 관점에서 볼 때, 문화의 가치는 부단히 비교, 평가, 판단, 선택의 대상임

- 어떤 문화가 더 나은 문화인지에 대한 가치판단은 결코 확정적이거나 단정적이어서는 곤란함

♧ 세계 유산 선정 기준 ♧

- 유산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 완전성, 진정성, 유산의 보존관리 체계등을 검토해 등재, 등재는 1년에 45점으로 제한

- 종묘, 석굴암,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1995년) , 수원화성, 창덕궁 (1997년), 고창, 화순, 강화고인돌 유적, 경주역사지구 (2000년),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2007년), 조선왕릉(2009년), 하회와 양동 (2010년) 10건의 세계 유산으로 등재

3. 교육과 문화전달

- 인간은 문화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배워서 알게됨

- 인류학자들은 교육을 문화를 전달하는 일로 규정

 마가렛 미드 : (남태평양 사모아 섬에서 연구) 문화적 차이가 상이한 교육체제와 맞물려 있어서, 상이한 교육체제에 의해 문화적 차이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주장

▷ 기성세대가 새로운 세대에게 문화전달

▷ 서로가 서로에게 가르치고 배움

▷ 문화가 급변하면서 신세대에 의해 기성세대가 문화를 전달받는 역류현상 발생 예견

◇ 교육과 문화전달의 차이 ◇

- 교육은 문화를 전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음.

- 교육은 하나의 문화를 고스란히 전달하기 보다는 다양한 문화를 최대한 풍부하게 다루고, 최선의 것을 선택하게 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 수 있게 안내함.

- 문화는 교육적인 방식으로 전달될 수도 있지만 비교육적인 방식으로 전달 될 수도 있음.

4. 문화전달이론의 문제점

1) 교육의 기능을 설명하는데 치중하여 교육의 의미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함.

- 기능 : 한 사물이나 사람 혹은 활동이 외부의 무엇과 관련하여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설명하는 개념,

- 의미: 사물, 사람, 활동의 내부적인 본질을 해석, 구성, 부여하는 개념, 기능은 쓰임,

의미는 다움에 관심을 가짐

2) 문화를 고정된 내용적 실체로 봄

3) 전달자, 피전달자, 전달수단, 전달과정 등의 복잡성을 경시해왔음.

* 자문화 중심주의 : 자기 문화를 최고라고 생각하고, 다른 문화를 무시하고 도외시, 억압하는 성향

* 교육을 문화전달로 보면 안되는 이유 : 교육은 문화전달의 측면을 가지고 있으나, 거기에서 그치지 않음.

※ 교육은 기존의 가치있는 문화를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다른 지역의 가치있는 문화도 비교하고 검토해 더 나은 것을 선택, 그 토대위에서 좀 더 나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기 때문이다.

◎ 모든 문화 : 집단 내부적 – 보편성, 집단 외부적-특수성

◎ 각 집단이 처한 특수한 여건 때문에 특수한 삶, 특수한 문화가 형성되므로 이 문화는 존중될 필요가 있음.

◎ 문화 : 사람을 길들여서 만듦, 교육 : 사람을 깨닫게 해서 만듦

◎ 교육은 문화를 전달하는데 머물지 않고 비판적 접근을 통해 발전시킴

- 출처 : 방송통신대학 방송강의 (문화와 교육)

사마천이 쓴 사기는 중국 문명의 형성기부터 사마천이 살던 당시까지의 역사를 기술한 역사서입니다. 사마천은 수많은 역사 자료를 체계적이고 계통적으로 분류한 뒤, 자신이 이해한 정체적인 역사상과 개개의 사실에 대한 자신의 평가를 표현하기 위해 기전체라는 형식을 창안함으로써 역사 체제와 서술방식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죠. 사기는 본기 12권, 서기 8권, 표 10권, 세가 30권, 열전 70권 등 총 130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기전체라 칭하는 이유는 이 가운데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요소가 본기와 열전이기 때문입니다.

사마천에 대해서 >>>

사마천은 용문 즉, 지금의 섬서성 한성 출생으로 경제때인 기원전 145년 무렵에 태어나 기원전 86년에 죽었습니다. 한 무제가 통치하던 시기에 살았던 사마천의 가문은 기원전 9세기 무렵부터 주 왕실에서 천문, 제사, 율력을 관장하는 태사령 직을 대대로 세습해왔습니다. 부친 사마담은 천문학과 신선술을 익힌 당도라는 학자에게 천문학을, 양하라는 학자에게 주역을, 법가와 도가를 아우른 황노술의 대가 황자에게 도가의 이론을 배웠다고 합니다. 사마담은 제자백가의 사상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할 뿐 아니라 그런 스승으로부터 잘못된 가르침을 받아 이를 계승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여섯학파의 장단점을 논한 논육가요지를 썼습니다. 여기서 여섯학파란 음양가, 유가, 묵가, 명가, 법가, 도가를 말한다. 사마담은 역사서의 집필을 유언으로 남기고 죽었고, 사마천은 이를 받들기 위해 친구 이릉의 편을 들다 궁형을 당하는 수모를 당하면서도 살아 남습니다. 55세의 나이에 사마천은 사기를 완성합니다.

기본 내용 및 해제

태사공서라고 불리다가, 삼국시대에 와서 비로소 사기라고 약칭되었습니다.

본기: 12본기로 구성 , 제왕에 관한 연대기.

*삼황에 대한 본기는 없고, 항우본기와 여태후 본기가 있습니다.

   - 삼황은 전설상의 제왕이지만 역사성에 대해 신빙성이 없어 제외된 것으로 보입니다.

   - 항우와 여태후를 넣은 이유 - 후대 왕조와의 관련성이나 명분상의 제왕을 고려한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실제 권한을 행사하면서 제왕의 역할을 한 인물을 본기 설저의 기준으로 삼은 그의 독자적인 역사 해석.

세가 : 총 30권. 공자세가와 진섭세가

   - 공자가 후대에 끼친 학문적 업적과 진섭의 농민 봉기가 결국 진왕조의 멸망의 원인이 되었다는 점을 높이삼

표 : 10권 . 세가의 연대기적 성격상 세가에 기술된 사건 사이의 선후 관계나 상호 관계가 중요하여 이를 공간, 시간적으로 알기 위해 작성

서 : 부문별 문화사 8권 (예서, 악서, 율서(병법), 역서(율력변천), 천관서(천문), 봉선서 (의례), 하거서 (토목), 평준서(경제정책))

열전 : 70권. 백이열전, 유전, 이민족에 대한 정보도 수록, 70편째 : 태사공자서-사기 전체의 서문에 해당, 태사공왈 - 견해를 밝힘. 

의의 및 영향

집필 이유 : 부친의 유업을 계승하고, 공자 춘추의 계승, 이릉의 사건을 

특징 : 포폄 기능 중시

  - 춘추 계승 : 포폄 : 도덕적 평가, 사마천은 역사비평의 수단으로서 인물 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사마천이 사기를 저술하게 된 시대적 배경 :

   - 한 무제가 통치하던 시기로, 제국의 전성기. 공자의 춘추 이후 500년에 대한 기록의 필요성

사마천이 사기를 저술하게 된 구체적인 동기: 

   - 부친의 유업계승, 이릉 사건으로 인행 궁형을 받고 태사령의 직책을 후대에 물려주지 못한 이유로 자신의 대에 역사서를 완성해야 한다는 당위성때문

사마천이 창시한 정사의 체제란 : 

   - 기전체 (본기, 서, 표, 세가 열정 으로 이루어짐)

사마천이 설정한 열전의 의미:

   - 개개인이 역사의 주체임.표폄

후대에 세가와 표가 사라진 원인:

   - 세가는 춘주 전국시대에 사라짐, 표는 기록지가 너무 비싸서.

본기에서 사마천의 역사의식이 잘 드러난 부분 :

   - 항우본기와 여태후 본기

세가에서 사마천의 역사의식이 잘 드러난 부분 :

   - 공자 세가와 진업 세가

열전에 나타난 인물 선정의 기준 :

   - 자신과 자신의 시대까지 전해져 온 뛰어난 개인의 생애와 주변민족 및 그들을 이끈 인물에 대한 이야기

사마천의 인물평가에서의 잣대:

   - 도덕적 잣대로 평가

기본 내용 및 해제

노자는 기본적으로 도와 덕을 핵심으로 하는 우주 생성론과 그 자연관에 입각하여 인간이 어떤 삶을 사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상하 두편 81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장은 대부분 짤막한 운문체 문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 37장까지 상편을 도경이라하고, 38장에서 81장까지의 하편을 덕경이라고 하는데, 도경은 도와 관련된 형이상학적 문제를 다루고 있고, 덕경은 인간사회의 윤리에 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노자는 도를 우주의 본원으로 보고 천지만물은 모두 도에서 생겨났다고 보았습니다. 이 도는 형체, 소리, 자취도 없어 인식이 불가능하며, 이름할 수 없다고 한다. 즉 도는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어떤 고정된 실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에 인식하는 것도, 언어로 표현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이며, 도의 움직임에 따라 모든 사물은 상반된 방향을 향하여 운동, 발전하고 본래의 상태로 돌아오며, 대립된 쌍방은 늘 상호의존하고 상호 전화를 겪는다고 보았습니다. 

노자에 관한 기록

노자에 관한 기록은 사마천의 사기, 노장신한열전, 신선전, 열선전 등에 나온다. 사마천의 기록에 따르면 노자는 춘추 말기 사람으로 성은 이씨고 이름은 이, 자는 담이며, 초나라 고현 여향 곡인리 사람이라고 한다.

<참조 : 방송통신대학 고전문학의 이해>

*물의 이용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하천수 : 0.4%, 순환주기 14~15일

*물스트레스

국제인구 행동연구소 (PAI : Population Action International) : 연간 하천 유출량을 인구수로 나눈 값을 1인당 연간 물 사용가능량으로 평가하여 물 스트레스 정도를 구분 - 우리나라는 물 스트레스가 높은 나라. (2003년 현재 약 1500m3 ) - 1700 이상이면 물풍족, 1700~1000 물 부족, 1000 이하는 물 기근국가로 분류

세계 물 포럼 (World Water Forum) - 물 빈곤지수: 1인당 수자원량, 수자원 접근율, 사회경제요소, 물이용량및 환경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정 , 한국은 147개국 중 43위로 비교적 양호

*댐 건설과 환경 문제

댐의 문제 : 생태계의 단절 생물들의 이동을 저해함으로써 생기는 하천 생태계의 파편화, 생물종수의 심각한 감소

조나단 로, 리사 해디드 : 100년간 이루어진 담수 생태계의 생태학적 쇠퇴는 대부분 인간활동이 주요인

패트릭 맥컬리 : 댐이 안정적이지 않음을 보여줌 .. 퇴적물 문제로 인한 댐의 수용능력 저하

*수질오염의 문제

수질오염이란 생물체에 해를 끼치거나 물을 유용한 목적에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모든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수질 변화를 말한다.

미나마타병 : 수은중독

대구 페놀 유출사건

생태계 교란 : 북극곰의 생식능력 저하

*해양심층수

햇빛이 들지 않는 깊이 200m이하에 존재하는 바닷물 - 인간의 사용으로 해양심증수의 순환에 문제

가뭄 - 이수계획 - 댐건설 , 홍수 - 치수계획 - 콘크리트 제방 : 구시대

현재 : 공급중심에서 수요중심으로 변화 : 빗물 이용들의 이수로 변화, 치수는 홍수시의 유수지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4대강에 대한 비판

찬성 : 4대강 살리기, 홍수예방, 물부족,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1석 5조

반대 : 강은 자연 그대로 두는 것이 살리는 일, 홍수는 4대강의 본류가 아닌 지류에서 필요한 사업, 물부족은 물 절약이 해답, 대기업 중심의 토목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미미, 일자리 창출은 임시고용에 불과

(참조: 방송통신대학 생명과 환경)

*인류의 역사와 에너지

구석기 : 인체근육 --> 불의 사용 --> 나무사용 , 동물 , 물 바람이용 --> 목탄을 이용하여 금속 문명 도래 , 연금술의 발달 --> 화학원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됨 --> 목탄이 부족해지자 16세기 석탄 사용 --> 산업혁명으로 현대 문명이 급속도로 발전 --> 19세기 초 에드윈 드레이크 석유 시추 성공 --> 20세기 이후 석유시대 돌입

루이스 멤포드 : 인간문명의 변천과정을 기술발전과 에너지 사용의 역사로 설명

에너지 체제가 사회구조와 발전 양식의 내용을 규정하는 주요한 요인이고, 변동을 가져오는 핵심적 역할을 한다고 주장, 인류의 역사를 물과 나무의 시대, 석탄과 철의 시대, 전기와 합금의 시대로 나눔. 

*에너지 법칙

에너지 제 1법칙 : 에너지를 창조하거나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에너지가 한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변화할 수 있다는 법칙 즉, 에너지 보존 법칙 - 열역학 제 1법칙

에너지 제2 법칙 : 에너지는 한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변화할 때마다 항상 에너지의 질적 저하가 일어난다. 이것을 엔트로피라고 한다. 엔트로피는 더 이상 일로 전환될 수 없는 에너지의 양을 측정하는 물리량으로 열은 항상 자발적으로 고온(유용한 에너지)에서 저온(무용의 에너지)으로 흐른다는 것이다.

독일의 루돌프 클라우지우스 가 만든 용어 - 엔트로피

제레미 리프킨 : 무용한 에너지란 결국 오염되는데, 쓰레기란 흩어진 형태의 에너지이다. 결국 오염이란 엔트로피의 또다른 이름에 불과하다

*어떤 에너지를 사용할 것인가?

재생에너지 : 태양, 바람, 지열, 바다, 물의 흐름등

분산형 에너지 기반, 수동적 방식의 태양에너지 이용

독일 - 패시브 하우스 : 주택 자체가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도록 설계

* 에너지 전환

생명체는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엔트로피의 역방향으로 움직일수 있다.

킹 허버트 : 미국 지질학자 , 1950년대에 피크 오일 이론 - 석유 종모양 곡선

에너지와 환경 그리고 사회의 상관성을 엄밀히 고려하여 제2의 산업혁명인 에너지 혁명을 이루어야 한다.

(참조 : 방송통신대학 생명과 환경)

* 기후변화의 원인

대기의 대부분은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 수증기, 아르곤 메탄.... 수증기는 불균, 이산화탄소는 균등 ==> 지구의 기온을 유지시켜주는 작용을 함. : 온실효과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주요 온실가스는 수증기. 그러나 수증기의 농도는 1~5%로 높아서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수증기의 증가는 온실효과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음. 주 요인은 이산화 탄소

이산화 탄소의 농도 변화 : 산업혁명 이전 0.28% (280PPM) 에서 0.38%(380PPM)까지 늘어남

메탄 : 이산화 탄소보다 25배 높은 온실효과

아산화질소 : 300배

염화불화탄소 : 수만배 이상 높은 온실효과 기대

이산화 탄소 분자 1개가 일으키는 온실효과 : 지구온난화지수 (Global warmin potential , GWP)

IPCC :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 기후변화의 실상과 전망

2010년 온도 1.1~6.4 c 상승 예상, 해수면 상승으로 부에노스 아이레스나 상하이등 침수

해수면 상승 원인 : 바닷물의 밀도 팽창 , 고산지대와 극지방의 빙하가 녹기 때문

10년간 0.1c 유지 필요...

* 기후 변화 협약

교토협약 : 1997년 일본 교토에서 열린 COP (기후변화 당사국 회의) - 온실가스 양을 5.2%까지 감축 , 2001년 미국 탈퇴 2005년 러시아 비준 , 배출권 거래제

<방송통신대학교 생명과 환경>

1. 삶을 구조화 하는 맥락 및 그 틀

1) 삶을 구조화 하는 틀 : 시기, 영역, 형식

▷ 시기 : 시간을 축으로 삼아서 삶을 구조화하는 틀

▷ 영역 : 공간을 축으로 삼아서 삶을 구조화하는 틀

▷ 형식 : 삶을 해석하고 실천하는 다양한 방식과 그 목적, 초점, 관심 또는 무게중심

2) 삶의 형식으로서의 문화와 교육

▷ 문화, 교육은 삶의 형식

▷ 삶의 형식 : 삶을 대하는 관점, 삶을 살아가는 방식

▷ 문화는 인간이 생존과 실존에 필요한 것들을 얻기 위해 자연을 길들이고 신체를 길들이는 과정에서 생겨난 것

▷ 문화 ⇒ 나와 남의 행동을 이해하는 방식, 행동의 방향을 설정하는 준거

⇒ 그것을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의미를 나누는 배타적인 방식

*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전통이 된다.

▷ 교육 ⇒ 문화를 비롯한 삶의 형식들을 반성하여 더 나은 것으로 변화시키려는 일종의 메타적인 삶의 형식

⇒ 가르침과 배움을 통한 인간 형성의 과정

⇒ 사람이 되고자 하는 에너지와 사람을 만들고자 하는 에너지의 만남

▷ 교육이 지향하는 인간 ⇒ 부단한 반성을 통해 능력과 품성의 향상을 추구하는 인간

⇒ 다른 사람들과 단순히 함께 사는 존재가 아니라 함께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해 가려고 하는 존재

2. 문화의 이해

1) 다양한 문화론

① 문화를 예술과 동일시

② 문화를 문명과 동일시

③ 의식 또는 허위의식의 체계

④ 문화를 일상세계의 맥락에서 규정하고 논의

2) 인류학적 문화론

- 모든 사회, 모든 인간의 모든 생활 영역에 존재

- 쟁점 1 : 관념론적 문화론과 유물론적 문화론에 대한 논란 (다보탑의 돌자체가 문화 - 유물론, 다보탑의 상을 생각하는 그 자체가 문화 - 관념론)

- 쟁점 2 : 실증주의적 탐구의 대상으로 다룰지, 현상학적 해석의 대상으로 다룰지에 대한 논란

- 공통된 입장 : ▶ 문화는 상대적인것, 총체적 현상, 일상적인 것

▶ 어느순간에나 보편적으로 타당한 진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3) 교육학적 문화론

- 교육 : 사는 방식과 보는 방식(즉 문화)을 다시 보는 활동

⇒ 다시 돌아봄 (즉, 반성)을 통해서 더 나은 삶을 목색하는 활동

- 교육학적 관점에서의 문화

▷ 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인 형식

▷ 교육적 반성의 소재가 되는 일상적인 삶의 형식

※ 문화는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에서 어느새 습득되어 사람들의 온몸과 마음에 밴다.

※ 인간은 문화를 만들고 그 문화에 갇히는, 자유로운 동시에 자유롭지 못한 역설적인 존재

※ 문화는 행동자체, 사고자체라기 보다는 그 행동과 사고가 이루어지는 방식 또는 형식

※ 더 좋은 문화를 위해 문화에 대한 비판적 성찰 필요

※ 문화에 대한 비판적 성찰 : 나에게 익숙한 행동, 사고, 방식이 최적의 것인지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우리의 문화를 반성하고 선택

※ 백범일지 :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김구선생)

3. 교육의 이해 - 문화의 실제, 현실은 교육의 개념, 이념형과 다를 수 있다.

1) 교육개념의 3요소

① 교수와 학습의 상호보완적 결합 : 가르치고 배우려는 지향 혹은 에너지의 조화로운 만남

② 인간형성의 변증법적 방식 : 변증법적 대화와 체험의 방법을 통한 바람직한 인간과 삶과 세상의 형성

③ 평생에 걸친 노력의 과정 : 주체적인 참여와 노력 전제

2) 교육개념의 9가지 속성

① 상호보완성 : 이질적이면서도 서로를 요구하는 보완적인 교수와 학습

② 의도성 :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 쌍방 또는 최소한 어느 한쪽의 의도와 의지, 의식전제

③ 개별성 : 집단 속에서 하는 개별적 활동

④ 사회성 : 남들 속에서 남들과 함게 해야 하는 활동

⑤ 과정성 : 부단히 완성을 지향하는 과정

⑥ 내면성 : 인간의 내면적 변화에서 오는 즐거움

⑦ 변증성 : 무지, 부족, 모순에 대한 각성에서 출발, 창조적 반대와 방법적 부정을 통한 해석학적 순환추구

⑧ 개방성 : 실수와 실패존중, 항상 수정과 보완에 개방

⑨ 총체성 : 전체적이고 장기적인 성장 지향

4. 교육개념의 요소와 속성

- 우리 교육문화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학교와 교육을 혼동

- 교육은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우리 삶 전반에 걸쳐서 이루어짐

- 칸트 : 교육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일을 하며, 인간은 교육을 통해서만 인간이 될 수 있다.

- 문화와 교육이 삶의 형식이라는 말의 의미:

- 교육의 개념에 부합하는 교육의 실제가 있는가?

☞ 체크노트

◎ 삶을 구조화하는 틀 : 시기, 영역, 형식

◎ 문화와 교육을 삶의 형식으로 조망해 볼 수 있음.

◎ 다양한 문화론이 있지만, 교육학에서는 문화가 교육에 영향을 미치며 교육의 소재가 될 수 있다고 봄

◎ 문화가 삶을 살고 보는 방식이라면 교육은 그 방식을 다시 보는 것임

◎ 교육의 이념형을 충족시키는 고유한 요소와 속성이 존재함

- 3요소 : 교수와 학습의 상호보완적 결합,

◎ 인간형성의 변증법적 방식,

◎ 평생에 걸친 노력의 과정

- 9가지 속성 : 상호 보완성, 의도성, 개별성, 사회성, 과정성, 내면성, 변증성, 개방성, 총체성

- 출처 : 방송통신대학 방송강의 (문화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