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맛집'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4.08.13 | 강남역 토종빙수 설빙 - 인절미 빙수, 인절미 토스트, 망고 빙수
  2. 2014.07.30 | 강남역 맛집 영덕물회막회
  3. 2014.04.24 | 강남역 맛집 - 중국음식점 대려도~
  4. 2014.04.10 | 강남역 맛집 - 샤브오 (샤브샤브와 샐러드바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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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설빙

 

 

<한국경제신문 2014년 7월 14일자 신문 1면기사 내용중 발췌>

 

스타벅스 밀어낸 토종빙수 설빙! 이란 제목의 기사를 얼마전 한국경제 1면에서 봤어요. 이 기사를 보곤, '이런 신규카페가 일면에 날 정도면.. 큰 대기업이 또 끼었겠군! ' 하는 생각이 먼저 들며 약간의 거부감이 들더군요...  근데, 설빙 사이트를 뒤져봐도, 그런 내용은 없었어요. 단지 재료를 CJ 프레시웨이에서 공급받는다고는 되어 있더군요. 그렇다면 부산에서 처음 시작한 빙수 프렌차이즈 '설빙'이 입소문을 타고 급성장했다는 기사가 맞나봅니다. ^^  입소문의 위력을 보여준 설빙 화이팅~~~

 

그리고나서 그날저녁 강남역 부근에서 설빙을 만났습니다. 강남역에 근무하는 지인들은 설빙을 꼭 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침에 기사를 본 터라 저도 약간 기대가 되더군요. 제 지인들은 이미 설빙의 매력에 푸욱 빠져 있더군요. 그 많은 카페들을 물리치고, 장장 2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도, 꿋꿋이 기다리겠다고 하는걸 보니...  

그래서인지 저도 엄청 먹어 보고 싶어졌답니다. 도대체 설빙의 인절미 빙수는 뭐란 말인가~~~

 

대기하는 곳 벽에 붙어 있는 인절미 설빙과 인절미 토스트의 액자예요... 흠~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합니다~

 

 

10여분을 기다린 후, 매장입성~ 메뉴들이 들어 있는 유리 케이스가 보이네요. 안에 뭔가가 꽉꽉 들어차 있어서 ㅎㅎㅎ 좀 정신없어 보입니다.  

 

오...자세히 보니... 인절미 토스트에, 쿠키 찰떡에, 호박 군고구마에~ ㅎㅎㅎ 몸에 좋아 보이는 것들로 전시장이 꽈악 차 있었네요. 아이들과 와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코리안 디저트 카페의 로고 예요. 벽에 거대하게 걸려있는데, 단색으로 깔끔해서 좋네요.

 

매장 한쪽에 놓여 있는 정수물병이 항아리 모양으로 되어 있는게 특이해서 찍어봤어요. ^^  

 

인기있는 인절미 토스트와 인절미 설빙, 그리고 망고 설빙을 시켰습니다. 점심에 밥대신 먹어도 손색이 없을거같은 메뉴들이예요.

 

특히 인절미 토스트..햐~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이 맛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정말 고소 쫄깃 달콤 등등.... 맛있어요.  

 

 

망고 설빙~ 망고들이 덩어리채~~ 팥 싫어하는 우리 아들도 이건 한그릇 다 비울수 있을듯합니다. 

 

 

 인절미 설빙~~ 흐~ 콩가루에 인절미가 빙수안에....정말 생각지 못한 아이디언데, 맛이 또 좋아서 계속 계속 손이 가게 된답니다.  생각해보면 어릴때, 팥빙수라고 하면 얼음 갈아서 그 위에 콩가루~ 팥 올려 먹었거든요...그걸 이용한 듯한 느낌인데 비쥬얼도 맛도 엄청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시원한 빙수 먹으면서 수다동반해 주니~ 여름더위가 한방에 가네요~~ ^^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시간차를 이용해 방문하시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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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영덕물회막회

The joy of life/Restaurants | 2014. 7. 30. 17:21
Posted by Brilliant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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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물회막회

 

 

강남역에서 삼성타워 쪽으로 나오면 삼성타워 부근의 주상복합에 많은 음식점들이 들어차 있어요. 정말 종류도 많고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곳들이 몇몇 있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 지인의 추천을 받아 영덕 물회 막회집을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요렇게 떡하니~  메뉴가 걸려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많더군요. 잽싸게 자리 잡고, 이집의 대표 음식인 물회를 시켰어요. 물회는 요렇게... 나오네요. 센스있게 육수 얼려서 캬~~~ 이걸 녹여서 먹어야 할까 그냥 팥빙수처럼 떠먹을까 고민했답니다. ㅎㅎ 아우~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물회에서 건져올린 회한점과 야채를 김에 싸서 먹어요. 햐~ 이거 참 맛 독특해요. 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회와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얼음이 다 녹으면 회를 좀 떠먹다가 국수를 말아 먹어요.

 

알탕이 나왔어요~알탕은 그냥....평범합니다. 맛도? ㅇㅇ 평범합니다~

 

이녀석은 고등어 구이예요. 흠~~~  통통한 고등어 구이 회사 근처에서 요런거 먹기 쉽지 않잖아요. 양념이 올라간건 정말 간만에 본거 같아요. 맛은? ㅎㅎ 짭짤 매콤 하네요~

 

짧은 점심시간에 요런 물회 한그릇 먹고 나니 기분이 시원해 집니다~  근처 계신 분들께서 인정해주는 집이니, 저녁 안주도 많이 기대되네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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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 중국음식점 대려도~

The joy of life/Restaurants | 2014. 4. 24. 16:33
Posted by Brilliant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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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려도

 

 강남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한 10분 정도 걸으면 대려도를 찾을 수 있습니다. 건물이 정말 커서.. ^^ 그냥 한눈에 보이더군요.

 

웅장한 이 건물이 바로 중국음식점인 대려도 입니다. 이런 규모의 중국집이 강남땅에 있었네요... 헐헐~ 

 

 

 입구 입니다. 국회의원이 달고 다니는 뱃지비스그므리 한 모양의 마크도 보이고.... 뭔가...뭔가 있어 보입니다!! ^^

 

 몇몇 음식의 가격이 붙어 있네요.. 거대한 식당의 규모에 비해 가격대는 그냥 노멀 한듯~

 

거래처와 점심을 위해 룸을 예약했습니다. 4명자리인데 참 넓네요.. 넓직넓직~ ㅎㅎㅎ

 

천장의 조명입니다. 그나마 얘가 이방에서 젤 예뻐서 찍어봤어요  ^^

 

벽면입니다.... ㅡ.ㅡ;;;; 원래 이런게 멋진건가요? 제 센스가 부족한거라 믿어요.. ^^;;;

 

 

점심 셋트메뉴와 단품 메뉴를 주셔서 보았습니다. 단품메뉴는 면류등 일반적으로 먹는 아이들은 만원 선, 탕수육은 3만원대, 그리고 불도장등 상어지느러미를 넣어 많은 요리류는 6만원~10만원, 냉채류 7만원대, 전복류 9만원대, 새우 및 게류 4만원~7만원대, 해삼류 10만원대 등 이더군요. 신기했던건..제비집....싯가더라구요.. 어떤 요리인지 참 궁금합니다..

 

 

 

 그중에서 저흰 점심 코스요리를 시켰어요. 해 28,000원 코스 요리~ ^^  

 뭔가 많이 나올거 같아요. 코스요리는 해요리와 상요리가 있는데, 상요리는 5만원에서 17만원까지 다양해요~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쌍품냉채예요. 서빙 보시는 분께서 일일이 개인접시에 나눠주시네요... ^^  

 

류산슬을 거의 냉채랑 동시에 주시네요... 점심이랑 빨리빨리 주시는거 같아요~ 얼렁얼렁 먹어야 할거 같아요.  

 

간풍 새우입니다... 깐풍 아니고 간풍이네요~  

연조기 입니다. 아.그런데... .여러가질 계속 먹다보니 그맛이 그맛같네요... ㅡ.ㅡ;;;

 

짜장면입니다. ㅎㅎㅎ 웨애터분께서 추천해 주셔서 짜장으로 시켰는데.... 몇번 비비고 나서 아 사진~ 하는 생각이 들어...ㅋㅋㅋ 비비다 말고 찍었더니 이모양 이꼴이네요..그래도 짜장면 정말 맛났어요... 쵝오인듯!  

바쓰 찹쌀떡과 배를 함께 주네요. 바쓰 찹쌀떡이 뭔가 되게 궁금했는데~~ 찹쌀도넛위에 꿀을 발라놓은거 같아요. 속도 특이한 맛이었답니다. 뭐가 들어가있는건지 궁금했는데.... 먹다보니..사진을 잊어버렸어요..ㅜ.ㅜ ;;;

 

대려도. 인터넷을 찾아보니, 강남구 향토문화전자대전에 소개되어 있는 장소더군요... 인용하자면, '대려도는 1950년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에서 개점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1983년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으로 이전하여 현재 60여 년이 넘는 역사에 이른다. 특히 북경전통요리를 한국에 소개한 선구적 음식점으로 북경오리를 비롯한 특별요리 및 각종 중화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출처 : 강남구향토문화전자대전 사이트)

 

 

전통있는 집은 살아남는 무기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법이지요..

대려도는.... 제가 보기엔, 장소..위치선정이 그 무기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

다음에 온다면, 홀에서 짜장면 곱배기를 시켜먹고 싶네요 ㅎㅎ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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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오!

(서초대로 73길 9 타임빌딩 4층, T.02 592 5259)

 

 

 

 

 

 엘리베이터 입구에 서있는 샤브오의 광고 플랜카드 입니다. 점심이 12,800원, 주말이 14,800원에 형성되어 있네요 ㅎㅎ 

흠.... 샤브샤브 부페에 이정도 가격이면 많이 착한 편인듯 합니다. (단 많이 먹어야 합니다!!! 부페니까!!  ^^)

 

 샤브샤브는 여느 샤브집 처럼 요렇게~ 육수를 팔팔 끓여주죠. 테이블마다 전기레인지가 구비되어 있어요.

 

육수에 들어갈 녀석들입니다. 고기색이 선명하니 좋아보여요. 국수도 미리 준비해 주시네요..  

 

 국수와 옹심? 입니다. 쫄깃한 뭐 그런거 같아요.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

 

팔팔 끓는 육수에 야채 듬뿍 집어 넣고 고기 한점씩 넣어 장에 찍어 먹어요...그냥..ㅎㅎ 일반 샤브집이랑 똑같아요. 소스도 땅콩소스랑 매콤달콤한 소스 두개있네요.

 

짜잔~~ 요것이 샤브오만의 샐러드바 메뉴입니다. 전 떡볶이 있는거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ㅎㅎ 재밌기도 하고 군침도 돌고~~ 떡볶이 매니아다 보니.. 젤 눈에 띄네요. 그외에도 야끼 우동, 비빔 국수등이 좀 특색있었어요.  

 

여러가지 다양한 샐러드들이 있어요. 불고기 샐러드, 게살 브로콜리등등, 샐러드도 독특한 것들이 많아 이것저것 많이 먹게 되네요.

 

볶음밥, 떡볶이, 우동, 국수류가 준비되어 있어요. 아~ 또 보니까 군침이 도네요. 크~

 

 

김치, 물김치 그리고 각종 야채들도 요렇게 준비되어 있구요~

 

각종 소스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식으로 준비되어 있는 쿠키와 케익입니다. 샐러드바 치고는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서 좋네요.

 

 

 과일도 빠질 수 없겠죠?  ^^

  

깔끔하고 조명이 이쁜 샤브오에서 한상 거하게 잘 받아 먹고 나왔습니다~

 

샤브샤브와 샐러드바의 만남 샤브오 였습니다.

하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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