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앞에 있는 팔도강산 해물 뚝배기
The joy of life/Restaurants |
2014. 3. 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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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강산 해물뚝배기
(대천 해수욕장)
을시년스럽기도 하고... 갈매기들이 새우깡을 먹으려고 달라들기도 하는 여름과는 너무나도 다른 3월의 대천 해수욕장입니다.
20년 전통이라는 말에 들어가 봅니다.
해물뚝배기 2인분 이상 시켜야 한다네요. 해물이 엄청 들어가 있어서 보기에 푸짐합니다~
해물칼국수 2인분입니다. 역시 대야같은 큰 그릇에 나와요. ㅎㅎㅎㅎ 단호박이 참 인상적인 칼국수입니다.
칼국수 기대하고 먹어 봅니다.... 맛깔진 깔끔한 국수가락... 그리고 맛도 참... 단백하네요.. MSG가 없는 느낌이랄까? 뭔가 맹한거 같으면서도 단백한거 같은.. 서울에선 느껴지지 않는 국물맛이예요. 텁텁함은 전혀 없는데 약간 서운한 맛이네요.
대천 해수욕장 가실때 참고히시면 좋을듯해서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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