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 해변1 낙산 해수욕장 낙산 해수욕장 7월 25일이 초등학교 방학이라, 그 이후는 성수기이고 해서 방학식을 제끼고, 현장체험 학습차 아이들과 함께 4가족이 낙산을 왔어요. 장마라 좀 걱정이 되긴 했지만, 비오는 바다도 멋있겠다 싶어서 그냥 강행했죠. ㅎㅎ 다행히 24일엔 비가 안왔어요. 하지만 역시 물이 차더군요. 해변은 개장을 했고, 사람들도 좀 있었지만, 뉴스에서 보는 성수기 해변의 모습은 볼 수 없었어요. 이정도랄까? ㅎㅎㅎㅎ 파라솔은 거의 찾아볼수가 없네요. 덩그러니, 저희가 쳐놓은 파라솔이 놓여 있네요. ^^ (요 앞에 파란거) 물속이 비치는 동해 바다.. 물속에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다녀요. 정말 손을 넣으면 물고기들이 잡힐거 같아서 아이들이 뜰채를 사달라고 졸랐어요. 근처 가게를 뒤졌는데, 뜰채는 한군데도 없었답니.. 2014.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