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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lence(Netflix, 2019) - 재앙영화

The joy of life/Movies | 2019. 4. 29. 12:15
Posted by Brilliant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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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lence (2019) 


존R 레오네티 감독, 키어넌 십카, 스탠리 투치 주연

 

 

 

 

 

 

 

 

 

 

더 사일런스...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아류작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소리에 민감한 괴물의 습격에 청각장애인이 대항한다는 주 설정이 매우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러한 공격을 가족이 힘을 합쳐 이겨낸다는 설정또한 비슷합니다. 굳이 다른점을 찾아보자면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괴물에게 세상이 끝장난 일년이후의 삶을 시작으로 하고 있지만, 더 사일런스는 지하탐사중 나온 괴물 박쥐가 나타나는 시점으로 했다는것. 괴물의 사이즈가 다르다는 점, 괴물들의 약점이 서로 다르다는 점 정도일듯 합니다. 괴물들이 나타나면서 피난을 하는 과정을 다룬 영화이기에, 재앙영화에선 주로 초반에만 사용이 가능한 통신수단이 계속해서 나오는 점도 다른 재앙영화와는 좀 다릅니다. 

 

지하 탐사도중 나오면 안될 지하세계의 괴물 박쥐가 지상으로 튀어나오며 영화가 시작됩니다. 그들은 무리를 지어 다니며 소리가 나는 곳을 공격합니다. 사람들이 박쥐에게 공격당해 죽어가고, 도시가 마비되면서 인간성 상실현상을 보여줍니다. 소리에 민감한 괴물들을 피해 도시 외곽의 한적하고 조용한 곳으로 피신한 주인공 가족들은 그 곳에서 기괴한 사람들을 마주하게 되고 인간들에게 공격을 당하게 되죠. 재앙이 닥치면 처음엔 재앙 그 자체가 사람들의 가장 큰 적이 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사람을 헤치는 경우가 더 큰 문제로 대두되게 됩니다. 그 와중에 괴물들을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을 찾게되고 영화는 마무리~~ 재앙영화의 큰 패턴을 잘 따라가는 이 영화는 특별히 의외의 사건도, 패턴을 벗어나는 일도 없는 착실한 재앙영화입니다. 보는 내내 재미는 있는데 뭔가...뭔가 너무 내 생각대로 되는, 살짝 지루한... 영화였습니다. 

재밌었던 장면들>>

 

 

 

 

탐사작업중 동굴을 발견하는 탐사자들

 

 

동굴을 찾았다고 좋아하는 탐사자들 

 

 

그안에서 발견된 나와선 안될 괴물 박쥐들~

   

 

 

동굴속 벽화

 

동굴속 벽화에 뚜렷히 보이는 괴물 박쥐의 모습.

 

 

그녀가 듣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서 그녀를 괴롭히는 학교의 나쁜 녀석들 ㅡ.ㅡ;;; 아..짜증~ 

 

그녀의 유일한 친구

 

 

 

그들이 소통하는 도구 아이패드. 십대들이라면 누구든 그렇겠지만 ^^

 

 

방송에 나오는 괴물들을 피할 수 있는 방법

 

 

 

공포로 가득찬 인간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추악한 .. 인간성이 말살된 현장을 제대로 표현한 장면

 

 

 

동굴박쥐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이는 장면. 박쥐라고하기엔 좀 많이 크고, 괴물이고 하기엔 좀 사이즈가 작은.... 작은 익룡 느낌의 그들

 

 

제대로 정면의 모습을 선보이는 괴물박쥐의 모습.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괴물 녀석과 입모습이 많이 닮아 있네요. 

 

재앙은 계속되지만 인터넷은 여전히 작동중... 역시 미쿡... ㅡ.ㅡ;;;

 

 

죽어있는 사람들을 발견하는 주인공들... 그러나 그들의 죽어있는 모습이 괴물에게 습격당한 모습이 아니라 더욱 당황되는 장면

 

 

스산한 느낌의 남자. 재앙이 벌어지고 얼마지나면 꼭 이런사람 한명쯤 나타나죠.. 

 

 

노트로 대화하는 이남자. 어딘지 어색해 보입니다. 본인을 소개하고 같이 하자고 합니다만, 그의 표정이 좀 얄궃네요. 

 

 

 

집까지 찾아온 그. 무리와 함께 합니다. 다들 온화한 미소를 띠고 있지만 웬지 뭔가 어색한 그들 

 

 

 

뜬금없는 어린 방문자. 그녀를 도와주려는 가족들 

 

소리를 내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지만, 작은 소리에도 민감한 괴물 박쥐들과 박쥐보다 못한 나쁜 인간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주인공 가족

 

몰입감도 좋고 소재도 좋았지만,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보기전 이 영화를 봤다면 훨씬 더 좋았을거란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는 영화 더 사일런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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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시간 (Mirage, Neflix) 

 

참조 : https://www.netflix.com/ca/title/80991158

 

참조 : Google 이미지

 

참조 : Google

여주인공 베라가 낡은 카메라와 텔레비전에 나온 아이를 구하기 위해 시간여행을 하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폭풍의 시간. 예전 2000년에 우리나라에서 개봉했던 동감이라는 영화와 많이 닮아있는 스토리라 시간을 연결해주는 장치를 이해하기가 쉬었습니다. 

 

시공간을 뛰어넘어 진행되는 스토리는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될지 예측하기 어려워 더욱 재미있는 빠져들게 되는 이야기죠. 이 영화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좋았던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나라의 영화가 아닌지라, 이국적인 언어로 전개되는 영화의 내용이 더욱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베를린 장벽 붕괴 뉴스와 함께 등장하는 소년 니코의 기타치면서 노래하는 모습을 캠코더로 레코딩하는 모습을 25년 뒤의 베라가 그녀의 남편과 보게됩니다. 어릴적 니코가 사고로 죽었다는 애기를 그녀의 친구이자 니코의 친구인 아이토리에게 들은 베라는 갑작스럽게 텔레비전이 켜지고 그 안에 나오는 니코에게 경고를 하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텔레비젼과 번개 그리고 베라와 니코... 25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만남은 그들의 미래를 바꿔버리고, 모든 미래가 바뀐 가운데, 베라만이 예전의 기억을 가지고 깨어납니다. 

자신의 삶을 찾으려 안간힘을 쓰는 베라와, 조용히 그녀를 도와주는 형사, 그리고 그녀의 주변사람들의 다른 삶들.... 한 사람의 다른 행동으로 인해 변해버리는 미래를 보여주는 이 영화를 본 후, 나는 지금의 내 삶에 만족하고 있을까? 지금 내 삶을 바꿀수 있는 과거의 어떤 선택이 있었을까? 나의 과거 주변 사람들중 나의 현재에 영향을 준 사람들은 누구인가? 등등 많은 질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주제와 스토리 전개로 보는 내내 두뇌 풀가동 하면서 영화를 보았고, 영화를 다 본 후에는 나와 내 주변, 나의 현재의 삶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재밌었던 장면, 의미있는 장면들>>

 

 

 

니코가 캠코더로 녹화하는 장면. 추억 돋는 장면입니다. ^^

 

 

베라와 베라의 딸 글로리아

 

낡은 캠코더와 텔레비전을 발견하는 다비드와 베라

 

테잎을 넣지도 않았는데 작동하는 텔레비전을 보며 놀라는 베라와 다비드..

 

다비드의 바지에서 발견한 성냥

 

 

25년전과 같은 패턴의 폭풍~

 

텔레비전에 나타나는 소년... 

 

니코와 마주하게 되는 베라

 

 

니코가 사고를 당한다는 것을 알고있는 베라는 그에게 그 사실을 알려 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도우고 한다. 

 

그녀의 삶을 찾고자 노력하는 베라.

 

 

묵묵히 옆에서 그녀를 지켜보는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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