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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1.11 | The Colony (콜로니 (2013) ) - 재앙 영화
  2. 2021.01.11 | Containment (제 4구역 컨테인먼트 (2015)) 바이러스 재앙영화

The Colony (콜로니 (2013) ) - 재앙 영화

The joy of life/Movies | 2021. 1. 11. 17:20
Posted by Brilliant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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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은 사람을 어디까지 변화시킬까? 

콜로니는 재앙 + 몬스터 영화이다. 재앙에 괴물까지... 정말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는 어려운 상황으로 이끄는 영화. 그 곳에 내가 있었다면? 헐헐... 이건 살아있는게 살아있는게 아닌 상황일 것이다. 쿼런틴에 어떻게 운좋게 들어가게 되었지만, 감기 기운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바이러스 검사를 하게되고, 양성 반응이 나오면 바로 죽임을 당하거나 추방된다. 그 곳의 배경은 몇년간 혹한으로 모든 세상이 꽁꽁얼어버린 세상이기에, 추방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그 마저도 자기의 의지대로 선택하지 못하고 감별사(?)의 파워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쿼런틴. 이 곳에 주인공이 있다. 주인공의 주변에는 리더인 Briggs, 애인 이쁜이, 그리고 그 외에 쿼런틴에서 살고 있는 입주민들이 있다. 이 곳의 사람들은 지하에서 식물을 재배하며 배고픔을 해결하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살수 있는 곳이 있는지 레이더등을 확인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른 쿼런틴과의 연락이 끊기며 문제가 발생한다. 

주인공과 그 쿼런틴의 리더, 그리고 젊은 혈기의 십대 세명은 다른 쿼런틴에서 생존중인 사람들을 찾아간다. 꽁꽁 얼어버린 세계에서 그들의 과거를 회상하며 도착한 쿼런틴.. 이곳에선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생존자 한명을 찾게 되고 그 곳에서 있었던 일들을 듣던 중, 그곳에서 일어난 일들을 알게되는 주인공 일행들. 여기까지가 재앙이 주제라면 이때부터 괴물 영화로 장르가 바뀌는듯.  그 곳에서 마주한 인간같지 않은 인간들에 의해 습격을 당하고, 그들을 피해 달아나는 주인공 일행들. 그들의 쿼런틴은 과연 안전할 수 있을까? 

자연재앙에 대한 무서움은 인간모두 똘똘 힘을 합쳐 막아내면 된다. 하지만 그 이후에 벌어지는 일들은 항상 인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이고, 이러한 재앙이 자연재앙보다 무서운 경우가 많다. 결국 인간이 문제인것이다. 배고픔에 직면하게되면 인간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라는 명제에 대한 본능적인 답을 보여주는 영화 The Colony. 청불일 수밖에 없는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이다.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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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하루가 시작되고 주인공 남자는 알람이 꺼져 늦잠을 자고, 빨리 집을 나서려고 한다. 하지만, 문이 열리지 않고 다른 아파트 동도 같은 상황. 그리곤 정체불명의 주황색 안전복을 입은 대원들이 들어와 사람들을 하나둘 데리고 가기 시작한다. 무슨 일인지 알지 못한채 우왕좌왕하는 사람들, 도망치는 사람들을 향해 어떠한 경고도 주지 않은채 바로 총을 난사해서 그 지역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정체불명의 요원들. 

아파트 다른 호에 사는 젊은이들이 망치를 들고 벽을 부숴 모였지만, 그들이 갇힌 이유를 알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도대체 지난밤 무슨 일이 생긴걸까. 이웃집 할머니, 젊은 부부, 혈기왕성한 젊은이와 어린이 그리고 주인공 남자, 이렇게 6명은 함께 모여 주황색 보호복을 입은 사람을 잡는데 성공하고, 그사람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물어본다. 그리고 바이러스가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이 아파트에 감금되었다는 것, 그 아파트 단지에 전염병이 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돈다는 사실을 안 사람들은 페닉에 빠지고, 과격하고 공격적으로 변하고 백신을 얻기 위해 살인을 불사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예전에 이 영화를 본 기억이 난다. 그땐 그냥 재미없고 말도안되는 스토리로 치부해 버렸었다. 그런데 지금 코로나가 터진 이후 다시 보게된 이 영화의 내용은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빠져들게 되었다. 보는 내내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의문이 계속해서 터져 나왔다. 2020년 코로나 시대에 발생했던 많은 사건 사고들을 보면서, 영화속의 내용이 절대 과장되어 보이지 않았다. 치사율이 높은 전파성 강한 바이러스가 나타난다면, 봉쇄가 가장 빠른 해답일 것이기 때문이다. 

락다운이 되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이런 영화들을 대할때마다 정말로 현실가능할 것이란 생각이 들게된다. 그리고 그런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진심 고민하게 되는 때인듯 하다. 

프라임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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