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demic (2016) - 1인칭 슈팅게임같은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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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ic (2016) - 1인칭 슈팅게임같은 액션 영화..

by Brilliant Idea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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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이 포스터를 보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다면 정말 욕했을거 같다. 포스터가 낚시인 영화들이 가끔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영화와 다른 포스터는 처음이다.  
판데믹은 존수츠 감독이 만든 청불 영화이다. 
정말, 딱 이 출연진디 전부인 영화다. 그 외에는 전부 엑스트라 좀비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방영중인 영화 Pandemic 을 보았다. 1인칭 시점으로 만든 영화는 집중시 구토를 유발할 수 있는데, 이 영화가 딱 그랬던거 같다. 어지럽고, 집중하기 어려운데 열심히 보려하면 정말 쏠린다. 솔직히 집중할 정도의 내용을 가진 것도 아닌, 그냥 재미없고 속만 매스꺼운 영화였다. 팬더믹 관련 키워드로 찾게된 영화고, 좀비 영화 메니아이기에 보긴 봤지만, 너무 너무 많은 부분이 엉성하고 아쉬운 영화였다. 

그나마 특이한 설정은 팬데믹상황하에서 질병의 정도가 5단계로 나뉜다는것. 경미한 경우부터 사람을 잡아먹는 5단계 까지.. 마치 게임에서 처럼 군인들은 갇혀있는 생존자들을 구출해야하는 미션을 받는다. 그들과 함께 출동하는 의사 로렌. 그런데 로렌의 행동이 이상하다. 닥터라면서 붕대 감는것도 엉성하고, 기계도 잘 사용할 줄 모른다. 물론 나만 의아해 한게 아니고, 같이 출동한 군인들도 느끼는듯 했다. 연기를 잘한건가.... ㅡ.ㅡ;;; 출동해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와중에 계속 핸드폰 찾아서 전화걸고... 그러다 결국 같이 출동한 군인들을 죽게 하는 정말 민폐 캐릭터 의사 로렌은 자신의 가족을 찾아야 한다며, 통화가 됐다며, 같이 출동한 데니즈를 설득한다. 하~ 정말..이여잔 연기를 잘했던거야~~ 대원들의 희생으로 딸을 찾지만 딸은 몸이 극도로 약해진 상태였고, 그녀는 그런 그녀의 딸을 쉘터로 데려간다.

전반적으로 영화는 일인칭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배우들의 표정을 볼 수 없다. 그저 뛰는 발이나 손, 갑작스럽게 뛰어나린다는 느낌 정도? 놀이공원에서 4D 영화로 만들었다면 그나마 긴박감을 좀더 느낄순 있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화였다. 

아마존

닥터 로렌. 미션에 대한 설명을 듣는 중이다. 그렇지만 집중하는것 처럼 보이진 않는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같이 출동하는 거너 군인. 이 양반도 출동하는 이유가 미션말고 다른 이유가 있어 보인다. 
전반적으로 영화의 느낌이 이렇듯 좀 허접해 보인다. 
같이 출동하는 데니즈. 다른 군인들과는 달리 자상하다. 아들을 잃은 슬픈 엄마이기도 하다. 
그들의 미션! 생존자를 구출하라! 게임에서 처럼 미션이 주어진다. 

아마존 프라임

일인칭 시점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렇듯 손과 발, 정도만 보여주니 등장인물들의 표정이나 느낌등을 알수가 없다. 
운전기사 휠러. 
감염자들을 관리하는 쿼런틴 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생존자들을 구하러 출동했지만 생존자를 찾을수 없었던 그들 
좀 상징적으로 보여준는 장면인듯.. 미국은 망했다 이런느낌? 
쉘터 앞에서 감염자들과 마주친 닥터 로렌
<출처: 유투브>

 

 

<출처: 다음 영화,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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