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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ately Poised : Are China and the US heading for Conflict?

아슬아슬한 균형상태 : 중국과 미국은 싸움으로 향하고 있는가?

 

It is an historical chestnut that as a rising power begins to equal a hegemonic superior, the two come into conflict. Many past cases testify to this phenomemon. The question is whether it will apply to the United States and China in the future.

주도권을 쥔 강대국과 대등하기 시작하는 새롭게 떠오르는 국가, 이 두국가가 분쟁으로 들어간다는 것이 케케묵은 이야기 이다. 많은 과거의 케이스들이 이러한 현상을 입증하고 있다. 이 물음은 미래에 미국와 중국에게도 적용될 것인가에 하는 것이다.

 

 

In the June 2009 issue of Foreign Affairs, Elizabeth Economy and Adam Segal suggest that placing the US-China relationship within a more inclusive context involving other states will lead to a bilateral solution. This may or may not be correct. What is certainly ture, however, is that neglecting the potential tensions in the US - China relationship will guarantee a negative outcome. In six of seven historical cases where one power approximated or surpassed another, conflict occurred. Those were:Spain versus Holland in the 16th centurey ; Holland versus England in the 17th century; Britian versus France in both the 18th and 19th centuries; France and Britian versus Germany in the 20th century ; Germany versus Russia in 1914 and then again as the soviet Union in 1941.

Foreign Affair 저널 2009년 6월호에 Elizabeth Economy와 Adam Segal은 다른나라들을 포함하는 보다 포괄적인 상황속에서 미중 관계를 두는것은 쌍무적인 해결책으로 이끌 것이라고 제안한다. 이것이 옳은지 그른지 확실하진 않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미중관계에서의 잠재적인 긴장을 소홀히 하는 것은 부정적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한 국가가 다른 국가에 근접하거나 추월한 경우, 7개의 역사적 사건중 6개사건에서 분쟁이 발생했다. 이 여섯가지는 16세기 스페인과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분쟁, 17세기에 발생한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분쟁, 18세기와 19세기에 걸친 프랑스와 영국의 분쟁, 20세기 프랑스, 영국과 독일간의 분쟁 , 1914년 독일과 러시아의 분쟁 그리고 1941년에 있었던 독일과 소련의 또한번의 분쟁이 그것이다.

 

 

Finally, the Soviet Union engaged the US and its allies in the Cold War after 1945. The last, thankfully, did not lead to outright war, but it nearly did on a number of opccasions.

마지막으로 소련은 미국과 미국의 동맹국들을 냉전에서 맞닥드렸다. 다행히도, 마지막은 즉시의 전쟁으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거의 많은 경우에 있어서 분쟁이 일어날 뻔 했다.  

 

 

The one case in which a great power surpassed the prevailing hegemon without war was when the US overtook Great Britian. By 1890, America had already passed Britian economically, without armed conflict. Similar cultural and political values played a large role in determining that outcome. These will not be available to pacify competition with China, although shared practical values have emerged in the current world order.

마지막으로 전쟁없이 강대국이 기존의 초강대국을 추월한 한 경우는 미국이 영국을 추월했을 때 였다. 1890년에는 이미 미국이 전쟁없이 경제적으로 영국을 추월했다. 유사한 문화적 그리고 정치적 가치가 그 결과를 결정짓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것들은 비록 공유하는 현실적인 가치가 현재의 세계 질서에서 생겨났다 하더라도,  중국과의 경쟁에서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경우에는 활용될 수 없을 것이다.  

 

 

In the past, there were too few attempts to bridge differences between hegemon and challenger. And the wider balance of power often did not seem to play a helpful role. With countries lining up on one side or the other of a bipolar split, the balance usually exacerbated existing conflicts.

과거에는, 초강대국과 도전자 사이의 차이를 연결하려는 시도가 거의 없었다. 그리고 보다 광범위한 힘의 균형은 종종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것 처럼 보이지 않았다. 양극화되어 한편에 또는 다른 편에 국가들이 줄을 서면서, 균형은 일반적으로 기존의 다툼을 악화 시켰다. 

 

 

As we will argue below, future competition between China and the US will likely avoid military conflict and result in relative cooperation. Despite its revolutionary communist past, China does not fundamentally challenge the existing US-led world order. It is an active player in multilateral organizations and abides by most key international laws and regimes. In short, it has a huge stake in maintaining the current world order.

아래에 논의하는 바와 같이, 중국과 미국간의 미래의 경쟁은 전쟁을 회피할 것으로 보인다.그리고 상호 협력관계로 결정지어질 가능성이 있다. 과거 중국의 혁명적인 공산주의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기존의 미국이 이끄는 세계 질서에 근본적으로 도전하지 않는다. 중국은 다자간 국제기구에서 능동적인 역할을 하고 대다수의 핵심적인 국제법규와 체제를 준수한다. 간단히 얘기해서, 중국은 현재의 세계 질서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거대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  

 

 

This is by no means an assured outcome, but the trend is positive.

이것이 확실한 결과는 결코 아니다. 그러나 그 추세는 긍정적이다.

 

 

A Different World

다른 세상

 

It is also important to note that certain changes in international relations since the end of World War II have made the peaceful rise of a great power more likely. To begin with, the emergence of nuclare weapons has drastically reduced the usefulness of war as a way to settle great power rivalry. By now, all great powers either have nuclear weapons or are under a nuclear umbrella. If the objective of great power rivalry is to enhance one's interests or prestige, the sheer destructiveness of nuclear weapons means that these golas can no longer be achieved through military confrontation. Under these circumstances, countries have to find other ways to accommodate each other - something that China and the US have been doing and are likely to continue to do.

2차세계대전이 끝난 때로부터 국제관계에 있어서의 몇개의 변화가 강대국의 평화적인 출현을 더욱 가능성 있게 만들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은 중요하다. 핵무기의 출현은 강대국간의 라이벌 관계를 안정화 시키는 방법으로써 전쟁의 유용성을 현저히 감축시켰다. 현재, 모든 강대국들이 핵무기를 가지고 있거나 핵우산 속에 있다. 강대국 라이벌 관계의 목표가 국가의 이해관계나 권위를 향상시키는데 있다면, 핵무기의 완전한 파괴성은 이러한 목표들이 군대적 대결을 통해서는 더이상 달성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국가들은 서로 다른 나라들끼리 수용하기위한 다른 방법들을 찾아야 한다. - 중국과 미국이 지금까지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할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Also, globalization has made it easier for great powers to increase theri national welfare and prestige through international trade and investment rather than territorial expansion. In conducting its foreign relations, the US relied more on trade and investment than territorial expansion during its rise, while Japan and Germany relied almost exclusively on international trade and investment. China, too, has found that its interests are best served by adopting the same approach.

또한 국제화가 강대국들이 영역확장보다는 투자와 국제무역을 통해서 국가의 복지와 위신을 증가시키는 것을 쉽게 만들었다. 미국의 대외관계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미국은 그것이 강대국으로 떠오르는 동안 영역확장보다는 무역과 투자를 더욱 의존했다. 한편으로 일본과 독일은 국제무역과 투자에만 거의 의지했다. 중국 역시 그것의 이해관계는 같은 접근방식을 채택함으로써 가장 잘 달성될 수 있다.

 

Finally, the development of relative pacifism in the industrialized world, and indeed throughout the world since World War II, has discouraged any country from engaging in territorial expansion. There is less and less popular support for using force to address even legitimate concerns on the part of nation states.

마지막으로 산업화된 세계에 있어서 그리고 2차 세계 대전 후의 전세계에 걸쳐 진실로 상호 평화주의의 발전은 어떠한 나라든이든간에 영역확장에 관여하는 것으로부터 의욕을 없게 했다. 국가의 입장에서 합법적인 이해관계 조차 주장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하는 것은 점점 인기를 잃어가고 있다.

 

 

Against this background, efforts to engage in territorial expansion are likely to rally international resistance and condemnation.

이러한 현상들에 대해서 영역확장을 추구하는 시도는 국제적 저항과 경멸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Given all this, is the rise of China likely to lead to territorial expansion and war with the US? The answer is no.

이러한 상황들이 주어졌을때, 중국의 부상은 미국과의 영역확장과 전쟁으로 이끌것 같은가? 답은 '아니다' 이다.

 

Sustained Cooperation ?

지속적인 협력?

 

The fact that the rise of China is unlikely to lead to armed conflict with the US does not necessarily mean that the two countries can achieve a wholly cooperative relationship in the long term. For that to happen, the two need to have shared interests, aspirations, and mutually acceptable approches to promoting their national goals. It appears that these conditions are increasingly becoming a reality.

중국의 부상이 미국과의 전쟁으로 이끌것같진 않을것 같이 보인다는 그 사실은 꼭 두 나라가 장기적으로 완전히 협력관계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그것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두나라는 공유된 이해관계, 열망, 그리고 상호 수락된 국가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접근방법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러한 조건들이 점차 더 현실화 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To begin with, after years of interaction, China and the US have developed a shared stake in cooperation. Their relationship has deepened to the point where their economic futures have become closely interlinked. Western demand principally from the US, sustains a whole range of Chinese industries. Chinese investments support America's deficit financing, with China holding more than $1 trillion of US government debt. The US, meanwhile, contributes greatly to China's foreign trade surplus. If America stopped buying Chinese goods, it would put a serious crimp in Chinese economic growth. Chinese sovereign wealth funds are also moving into the US financial market to rebalance the amount of foreign direct investment on each side.

먼저, 수년간의 교류이후 중국과 미국은 협력에 있어서의 공유된 이해관계를 발전시켰다. 그들의 관계는 그들의 경제적 미래가 긴밀히 연결된 그 지점까지 이점까지 깊어졌다. 서구의 수요, 주로 미국으로부터의 수요는 중국산업의 전반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의 투자는 중국이 미국의 국가 부채의 1조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미국의 적자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미국은 반면, 중국의 외국 무역 흑자에 굉장한 공헌을 하고 있다. 만약 미국이 중국의 물품을 구매하는 것을 그만둔다면, 중국 경제 성장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다. 중국의 국부펀드는 양측에 있어서의 해외 직접 투자의 액수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서 미국의 금융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The Emergence of Shared Values

공유된 가치의 출현

 

Chinese - American ties now range well beyond economics. As major beneficiaries of existing international arrangements, both China and the US have an important stake in may areas, including defending a free trade system, maintaining international peace and stability, opposing proliferation of weapons of mass destruction, fighting terrorism, ensuring secure energy supplies and reversing global warming.

중국과 미국의 혐력관계는 이제 경제를 넘어서고 있다. 기존의 국제질서의 주요 수익자로서 중국과 미국 모두는 자유무역체제를 유지하는 것, 국제적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 대량파괴의 무기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 테러리즘에 맞서는것, 안정된 에너지 공급을 확보하는 것, 그리고 지구온난화를 역전시키는 것을 포함한 많은 분야에 있어서 중요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  

 

 

In addition, as a result of changes within China, the two countries increasingly find themselves sharing similar aspirations in the world. Among other things, China has replaced its centrally-planned economy with a market-oriented one. It has attached increasing importance to the rule of law. It has publicly advocated protection of human rights and has adopted many measures to improve its human rights situation. It has also tried to introduce democratic reforms such as nationwide village-level elections and measures to broaden participation in the selection of leaders at various levels of the Chinese government and in the policy making process. recently, Chinese Premier Wen Jiabao said that China wants democracy and will make more efforts in this regard. These and other changes on the part of China have narrowed the valu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provided an expanding political basis for China - US cooperation.

더구나, 중국내에서의 변화의 결과로서 두 나라는 점차 더 그들 자신의 세계에서의 유사한 열망을 공유하는 것을 발견한다. 무엇보다도, 중국은 중국의 중앙집권적 계획 경제를 시장지향경제로 대체했다. 중국은 법의 규칙에 점차 더 많은 중요성을 부여했다. 중국은 공공연하게 공식적으로 인권보호를 옹호했다. 그리고 중국의 인권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방법들을 채택했다. 중국은 또한 지역수준의 선거 그리고 중국정부의 다양한 계급에서의 지도자를 선출하는것, 그리고 정책결정과정에서 참여를 넓히는 조치와 같은 민주적 개혁 도입을 시도했다. 최근 중국의 총리 Wen Jiabao는 중국은 민주주의를 원하고 있으며 이 부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측에서의 이러한 그리고 다른 변화들은 두국가간의 가치 차이를 좁히고, 중국-미국 협력을 위한 확장되는 정치적 기반을 제공했다.

 

 

Finally, leaders of the two countries have learned how to cooperative after years of interaction. With the scope and depth of contacts increasing, China and the US find themselves with greater understanding and appreciation of each other's legitimate interests and political sensitivities than ever before. Policy makers in the two countries not only know each other as counterparts, but also increasingly as personal friends. Many become acquainted long before they become important in their respective policy making institutions Pervious misunderstandings at the policy level are no longer serious. This has made miscalcul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less likely facilitated cooperation.

마지막으로, 두국가의 지도자들은 수년간의 상호작용 후에 어떻게 협력하는지를 배웠다. 접촉의 기회와 깊이와 늘이면서, 중국과 미국은 그들 자신이 이전보다 훨씬 더 각자의 합법적인 이해관계와 정치적 민감성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두국가에 있어서의 정책 결정자들은  서로를 거래의 상대방으로 인식할 뿐만 아니라 점차 더 개인적인 친구로서 인식하게 된다. 많은 정책결정자들은 그들이 각각의 정책결정기관에서 중요한 자리를 훨씬 이전부터 친숙하게 된다. 과거의 정책수준에서의 오해들은 더이상 심각하지 않다. 상대방의 오해가 해소되어 가는 현상은 양국간의 오해를 보다 덜 하게 하고 협력을 조성했다.

 

 

However, all this does not mean that cooperation is the only possible future. Old views die hard. Conflicts need to be managed effectively. Efforts to sow distrust and hostility for various reasons need to be contained. In a word, things can go wrong if left unattended. Fortunately, there are more and more people on both sides of the Pacific who believe that it is both possible and necessary for the two countries to cooperate.

그러나, 협력이 유일한 미래라고는 의미하지 않는다. 과거의 견해들은 오래 버틴다. 다툼은 효과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 불신의 씨를 뿌리고, 다양한 이유에서의 적개심을 키우는 시도들은 억제시킬 필요가 있다. 간단히 말해서, 이러한 일들을 만약 관심을 가지지 않고 내버려 진다면, 잘못 될 수 있다. 다행히도 두나라가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고 가능하기도 하다고 믿는 태평양의 양측에 있는 중국과 미국의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출처 : 영문 정보및 서식의 이해 p2~7 (재인용))

원문 출처 : "Delicately Poised: Are China and the US Heading for Conflict?" by Jia Qingguo & Richard Rosecrance in GlobalAsia (2010) Vol.4, No.4, PP.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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