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의 역사적 전개

1. 고대의 환경문제 

  - 고대 그리스의 나무 부족, 숲의 파괴 

  - 고대 로마의 환경 문제 - 로마 멸망의 환경적 요인 : 

     1) 목욕탕 주조로 인한 숲의 파괴

     2) 인구의 도시집중 

     3) 납중독 

     4) 소음

로마의 목욕시설 (출처: 구글)

2. 중세유럽의 환경 파괴

   - 12세기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숲의 파괴가 시작됨

   - 13 ~14세기 유럽의 분업화 시작 

   - 14세기 자원의 위기 도래 : 나무의 고갈은 기근으로 이어졌고, 페스트의 발생으로 인해 150년간 전 유럽이 신음하게 되었다. 

흑사병이 창궐한 유럽 (출처 : 구글 이미지) 

  ※ 이스트 섬의 생태파탄과 문명의 붕괴 

   - 서기 500년경 폴리네이사 인이 이주하여 숲을 개간하기 시작한 이스트 섬은 1100년경 인구가 만여명에 도달했다. 그러다 자원과 식량이 부족해진 이스트섬은 1680년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전쟁으로 인해 멸망에 이르렀다. 

이스트 섬의 석상 (출처 : 구글 이미지)

※ 중국의 나무 부족과 숲의 파괴 

   - 인구증가로 인한 연료 소비의 증가, 농업과 군사적 목적의 금속 수요증가로, 750년경 가속화 되었던 북부 중국 여러지역의 벌채로 인한 나무부족현상으로 인해 석탄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 숲의 파괴로 인해 나무가 부족해 지고, 황토가 노출되기 시작하면서 황사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다. 

3. 근대 유럽의 나무 부족 문제 

  - 16세기 남벌과 개간의 결과 영국을 시발점으로 또다시 나무 부족현상이 발생하였고, 석탄의 도입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하였다. 

4. 현시대의 환경문제 

   - 에너지 소비의 확대 

   - 자원의 무절제한 낭비 

   - 19세기 말 또는 20세기 초엽의 환경 문제는 에너지 흐름의 파괴나 확대의 결과로 인해 나타났다.

※ 미국의 초원파괴

- 1800년대 초 남부 초원 개간의 영향으로 1930년대 먼지 폭풍 발생

 

※ 농경생활에 의해 일어나는 환경문제

   1) 관개농업을 할 경우, 토양염분의 증가로 인한 토양의 척박화

   2) 농토의 농경사회의 유지를 위한 벌목으로 인한 숲의 파괴로 에너지 자원의 고갈

   3) 표토의 침식으로 인한 토양의 황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