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드레1 샤를페로 푸른수염의 사나이의 모델 "질드레" 질 드레 -(Gilles De Rais ) 1404 ~ 1440 10월 26일 - 화형 샤를 페로의 동화 "푸른수염의 사나이"의 모델이 된 남자 "질 드레" 입니다. 동화가 섬찟해서 작가가 참 상상력이 독특하네..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모델이 된 남자가 있다고 해서 찾아 봤습니다. 그의 본명은 "질 드 몽모랑시 라발(Gilles de Montmorency -Laval)". 명문 라바르 가문에서 태어나 샤를 7세의 부름으로 백년전쟁에 나간 그는 잔다르크의 부관으로 근무했다고 합니다. 신앙심이 깊었던 그는 잔다르크를 잘 보좌하며, 수많은 무훈을 남겼고, 25세에 프랑스 왕가의 상징인 백합을 자신의 가문의 문장에 더했고, 프랑스 육군 원수라는 직위도 받았다고 합니다. 가문의 힘은 엄청나졌겠죠? 그러나, 143.. 2014.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