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우1 철학콘서트 (황광우 글/웅진지식하우스 출판) 아들에게 위인전을 읽어주기 시작하면서 나에게도 변화가 생겼다. 솔직히 위인들에 대한 나의 견해는 그저.... 똑똑한 옛날 사람정도였지만... 아들녀석에겐 그래도 위인전을 읽어주는게 좋을것 같아 (사실.. 내가 무작정 사버렸던 방치된 위인전으로 신랑에게 구박을 받은 이유가 더 클것이다. ㅡ.ㅡ) 책 안보는 아들을 위해 직접 읽어주기 시작한것이 나를 변화시킨 큰 계기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이름정도는 알고 있었던 사람들인지라...나도 그들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이런..... 초등학생용 위인전을 읽으며, 내가 참.....많이 모르고 있었구나~ 하는 당혹감이 밀려왔다. 50권의 위인전을 읽은 후 결심했다. 그들을 좀더 알고싶다..좀더 알아봐야겠다고... 그러던중 남편이 읽고 있던 책이 눈에 띄었다... 2014.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