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oy of life160 조선호텔 이탈리안 레스토랑 - 베키아 앤 누보 (Vecchia & Nuovo) 베키아앤누보 조선호텔로비에서 한층을 내려가면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예전에 델리와 함께 운영을 했는데, 얼마전 델리를 없앴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은 이탈리안 레스토랑만 운영되고 있었다. (메뉴판에는 아직 bakery가 함께 기재되어 있다. ) Vecchia & Nuovo....이태리 말로 "Old & New" 라는 뜻이라고 한다. (지식인 찾아봄 ) 인테리어는 깔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솔직히 그냥 좀 평범한 느낌~ 호텔내의 식당 이지만 생각보단 특별한것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의 식당. 식당안에 마련된 룸인데, 8명 정도 들어가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룸은 이 하나밖에 없다고 한다. (2013년 10월에 자료) 음식을 시키면 빵이 먼저 나온다. 딱딱해 보이지만, 먹어보면 진짜 쫄깃쫄깃하.. 2014. 2. 24. 봉피양 - 강남역 고깃집 강남역 2호선 7번 출구 분당선으론 5번 출구로 나와 큰길가에서 삼성타워 쪽으로 돌아 들어가면 1층에 봉피양 간판이 보인다. 간판이 눈에 잘 들어오는 위치에 있어서 찾기 쉽다. 메뉴판의 첫페이지 -봉피양은 벽제갈비 직영점입니다! 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럭셔리 한우들을 뒤로 한채 우린 돼지 본갈비를 시켰다. 돼지 본갈비. 정말 맛나다. 약간 달달한 맛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다. 여러가지 반찬중 눈길을 끈 두가지 반찬 두부와 찐호박. 두부는 가게에서 직접 제작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맛이 기가막히다는 아니고, 그냥 평범.. ^^;; 본갈비를 먹고 있는데, 서빙보시는 아주머니께서 엄청 추천한다. 당일발이 꽃잎등심. 육사시미로 먹어도 좋다는둥~~ 그래서... ^^ 시켰다. 흐~ 흐~~ 맛나보.. 2014. 2. 21. 해변의 카프카 - 무라카미 하루키 해변의 카프카. 제목만 들어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아~ 하고 알고 있는, 한번쯤 읽어봤을 책이다. 그러나, 나의 경우는 좀 다르다. 사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처음 접한 것은 상실의 시대라는 책을 통해서였는데, 그때 내 나이가 어리지 않았음에도 그당시 도무지 그 책을 이해하지 못했기에, 그의 책을 그 이후로 접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십년이 훌쩍 넘어, 지인의 연극공연을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그 연극이 바로 해변의 카프카였다. 세계에서 가장 터프한 15살 짜리 소년 카프카의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에 대한 이야기에 만화같은 캐릭터들인 나카타상, 고양이등의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더해지면서 전개되는 연극은 눈을 떼지 않고 열심히 봤음에도 좀 난해한 부분이 있었다. 그럼에도, 연극의 내용이 머릿속에 계속 남아 왜.. 2014. 2. 18. 삼성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JJ BROS 위치>>> 선릉역과 삼성역 중간에 있는 포스코 센터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JJ BROS 포스코 센터에 있어 찾기도 쉽고 실내도 어느정도 괜찮을 것으로 기대하고 지인과 찾아간 집. JJ BROS의 분위기 >> 이탈리안 레스토랑하면, 고급스런 카펫에, 약간은 침침한 불빛, 와인등을 생각나게 하는 나에게 제이제이브로는 약간 의외의 첫인상을 안겨줬다. 입구와 바닥, 조명 등이 커피숍이나 호프집을 개조해서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나보다. 어찌됐던 데이트를 하러 온건 아니니까 ^^, 분위기보단 가격보다 맛난 음식이면 된다는 생각에 자리를 잡았다. 에피타이저, 피자, 파스타, 리조또, 메인요리, 음료, 그리고 마지막에 키즈 메뉴 .. 앞 메인요리까진 예상했던 메뉴였는데, 맨뒤 키즈 메뉴가 눈에 꽂.. 2014. 2. 13. 이전 1 ··· 24 25 26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