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온지 벌써 2주를 지내고 있네요.
한국에선 캐나다 도착과 동시에 집을 구하고 아이들 학교 신청하고.. 일사천리로 진행이 될 줄 알았어요. 각종 카페와 유학원의 정보를 보면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막다른 길에 봉착한 느낌이 드는 기분입니다.
우선, 캐나다 집을 구하기에 앞서, 아이들의 학교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이들의 학교 순위를 알아보는 사이트는
http://compareschoolrankings.org/ 예요
요기 들어가셔서, 온타리오 elementary school 클릭하시면, 온타리오주의 초등학교 순위가 3000등 넘게까지 나옵니다. 학교 등수가 우리나라에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캐나다에도 있어서 좀 놀랐답니다. ^^;;; 여긴 캐톨릭과 일반 public 의 순위가 총 합쳐져서 나오므로, 무상으로 학교를 보내실 분들을 public 을 유심히 보시면 됩니다. 캐돌릭 학교는 앞에 saint (st) 가 주로 붙어 있어서 구별이 쉽더군요.
맘에 드는 학교를 찾으셨다면, 그 다음으로 할 일은 집 찾기~ !!
학교가 참 많아서 학교 스쿨버스가 다니는 구획을 잘 찾아 집을 구해야 해요.
https://portal.nsts.ca/Eligibility.aspx?Page=School ==> 요 사이트가 학교 스쿨버스 및 지역별 학교를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요기 클릭하시고, 주소 치고, DSBN (Distric School Board of Niagara) or NCDS(Niagara Cathoric Distric Schoold board) 을 선택하면 주소별 다니는 학교가 나옵니다. 맘에 드시는 학교가 나오는지 확인을 꼭 해보세요.
집을 구할떈, 키지지를 주로 사용합니다. 여기에서 집이랑 기타 등등의 중고 제품들을 사고 파는 데, 엄청 활성화 되어 있더라구요.
http://www.kijiji.ca ===> 요기 들어가시면 원하는 지역의 집을 구할 수 있어요. 학교 주변으로 2km 이하의 반경으로 해서 찾으시면 아무래도 해당 학교에 포함되는 집을 찾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가끔 학교 밀집 지역은 2km를 정해도 다른 학교로 배정되곤 하더군요.
찾으시면서 구글 맵으로 거리를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렇게 해도, 사실 집이 잘 찾아지진 않네요. 저도 몇일째 이러고 있는데, 딱히 맘에 드는 집을 찾기가 어려워요.
에휴~ 쉬운게 없어요~~~ ㅜ.ㅜ 그럼 집을 구해보고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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